4월 19일 금요일부터 중앙시네마에서 <단편영화 상영전>이 시작됩니다.
이벤트 형식으로 벌어지는 행사가 아닌,
수준있는 단편영화들을 꾸준히 만나 볼 수 있는
정기 상영전입니다.

그동안 단편영화하면 떠올랐던 장편영화 데뷔를 위해 만들어진 습작이나,
저예산의 아마추어 영화라는 인식이 조금씩 바뀌면서
다양한 소재와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4월 10일 수요일, 신영음에서는
이번 상영전을 기획, 주관하시는 미로비전의 '채희승'대표와
중앙시네마의 '강기명' 팀장을 초대해서
<단편영화 상영전>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을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방송중에
직접 여쭈어보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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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정기 상영-

4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매회 상영.
이번주는 '고양이를 부탁해'로 주목받은 정재은 감독의 두 작품이
상영됩니다.

<도형일기>(16mm/color/20min/Fiction/1999)

<둘의 밤>(16mm/color/24min/Fiction/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