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만화미학 아는 척하기> 선물 (~7/4)
2021.06.21
조회 717
알고 보면 재미있고 심오한 만화 새로 읽기,
팬덤북스의 도서
『만화미학 아는 척하기』를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만화에도 미학이 있다고?”
“만화, 역사로 탐색하다!”
책 『만화미학 아는 척하기』는
대체 만화에도 예술성이 있는가?
그냥 읽고 보고 버리면 되는 게 만화인데,
만화도 미학을 따져가면서 봐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답을 건네는 도서입니다.
만화에서 미학과 예술성을 찾는다는 게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고 괜히
만화를 더욱 무겁게 만드는 것 같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만화도 역사와 이론을 알고 보면
또 다른 각도의 재미와 만화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요.
사실 만화는 미술에 적잖은 빚을 지고 있으며,
반대로 현대미술은 만화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원시시대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사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만화 같은 그림을 그려왔고,
많은 작품들이 만화적 요소를 띠고 있죠.
심지어 만화가를 꿈꾼 위대한 예술가도 많았고요.
그 중 한 명이 바로 다다이스트이면서
예술계의 이단자였던 마르셀 뒤샹입니다.
조금 색다르게 보고, 조금 깊이 있게 읽고,
그러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만화에 대한 대중 예술 이론서가 바로
책 『만화미학 아는 척하기』입니다.
쉽게 보고 즐기기만 했던 스낵 컬처인 만화에도
이처럼 예술적 재미와 심오한 이야기가 있구나,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총 2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7월 4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만화미학>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