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
어느 2박 3일에 대한 이야기,
우리 영화 <밤빛>의 예매권을 드립니다.

산속에서 홀로 살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던 남자 ‘희태’.
어느 날 헤어진 아내의 편지를 손에 들고
낯선 사람이자 아들인 ‘민상’이 산속으로 희태를 찾아옵니다.
오래 전 이혼한 뒤 부자지간이지만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사람.
그렇게 아버지와 아들의 어색한 2박 3일이 시작됩니다.
매일 홀로 다녔던 산길을 ‘희태’는 ‘민상’과 함께 걷고,
홀로 먹던 밥을 ‘민상’과 함께 나눠 먹으며
두 사람은 처음으로 묘한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맞이하게 되죠.
단편 ‘콘크리트’와 ‘랜드 위드아웃 피플’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김무영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상영작,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열혈스태프상 수상작.
송재룡, 지대한 주연.
전체 관람가 작품.

총 5분께 1인 2매씩 예매권을 드립니다.
2월 26일(금)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밤빛>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