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주연의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로 제작된
작가 ‘릴리 브룩스돌던’의 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를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극한 환경에서의 인간 관계에 대한
아름답고 정교한 탐구!”

북극 기지의 천문대에 남은 마지막 연구원인
78세의 천문학자 ‘어거스틴’은
철수 명령을 거부하고 고집스레 북극에 홀로 남습니다.
모두가 떠나간 황량한 그곳에서 어느 날
수수께끼의 어린 소녀 아이리스를 발견하죠.
예기치 못하게 어린 소녀를 돌보게 된 어거스틴은
북극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나날이 쇠약해져 가고
아이를 위해 바깥세상과 연락을 시도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응답은 없어요.
이때 목성에서 지구로 귀환 중인 우주선 에테르 호의
통신전문가 설리 역시 갑자기 지구 관제소와
연락이 두절되면서 큰 혼란에 빠지죠.

‘릴리 브룩스돌던’의 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는
북극에 고립된 천문학자와 지구로 귀환 중인 우주비행사,
두 아웃사이더가 생의 종착지를 앞두고
지난날의 사랑과 회한에 대해,
나아가 인간의 삶과 고독에 대해 하는 사유를
우아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조지 클루니가 제작과 연출,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개봉작 ‘미드나이트 스카이’로 만들어졌습니다.


총 2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1월 10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미드나이트>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