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불현듯, 영화의 맛> 선물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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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온 그 음식이 맛있는 이유에 대한 인문학적 에세이,
책『불현듯, 영화의 맛』을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짜장면, 설렁탕, 막국수에서
엠파나다, 후무스, 뇨키와 카놀리까지,
‘변호인’ ‘강철비’ ‘올드보이’에서
‘인터스텔라’ ‘대부’ ‘아마데우스’까지,
무심히 놓쳤던 달콤하고 얼큰한 ‘영화의 맛’"
매일 먹는 음식도 영화에만 나오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별것 아닌 김치찌개, 짜장면, 국수 한 그릇이
영화 속 인물이 먹으면 웃음과 눈물, 질투와
서러움의 음식이 되기도 하고요.
눈으로 느꼈던 감정이 따뜻한 국물과 함께
목을 타고 넘어가 온몸에 퍼지죠.
‘영화의 맛’은 이처럼 함께 있는 것처럼
영화 속 인물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우디 알렌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 속
프랑스 음식과 와인에서부터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해리슨 포드가 먹던
포장마차의 아시안 누들까지
에세이『불현듯, 영화의 맛』에는
영화와 음악에 어우러진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총 2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8월 9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영화의맛> 달아서 성함과 주소, 연락처,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