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담배와 영화> 선물 / 시간의흐름 (~5/10)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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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금정연의 영화와 담배에 대한 에세이
『담배와 영화』를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잊지 않고 싶어서 잇는 놀이,
‘말들의 흐름’ 시리즈
소설가 금정연의 에세이 『담배와 영화』는
어린 시절 누구나 사랑했던 놀이인 ‘끝말잇기’를 테마로
우리가 잊고 있던 문학의 즐거움을 다시 잇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 낱말과 낱말, 마음과 마음,
그리고 이야기와 이야기를 차근차근 이어나가는
연작 프로젝트입니다.
소설가 정은의 `커피와 담배`를
금정연의 `담배와 영화`가 이어받고,
소설가 정지돈의 `영화와 시`가 또 그 뒤를 잇는 작품.
금정연의 에세이 『담배와 영화』는
2018년 4월 담배를 (잠시) 끊고
2019년 7월 영화를 (거의) 끊은
자신의 웃픈 실패담을 담은 실패의 연대기입니다.
그럼에도 담배와 영화의 공통점에 대해
작가는 "그건 아마도 삶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고백하면서요.
총 1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5월 10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담배와영화>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