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슬픔이여 안녕> 선물
2019.09.30
조회 691
아르떼 출판사에서 제공한 동명의 영화의 원작소설
『슬픔이여 안녕』을
신영음 청취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립니다.
프랑수아즈 사강 사망 15주기를 맞아
유려하고 감각적인 새 번역으로 정식 출간된 작품
영화 '슬픔이여 안녕'은
데보라 카, 데이빗 니븐, 진 세버그 주연의 영화로
1959년 개봉된 작품입니다.
아버지의 재혼이라는 인생의 큰 사건 앞에서
자기 내면의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된
십 대 후반의 섬세한 심리를 잘 담아낸 영화.
열여덟 살의 대학생인 프랑수아즈 사강이
두세 달 만에 완성한 소설『슬픔이여 안녕』은
프랑수아 모리아크를 비롯한 쟁쟁한 문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비평가상을 받았고,
전후 세대의 열광 속에 사강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40여 년이 지나 ‘슬픔이여 안녕’을 쓰던 때를
사강 스스로가 돌아보며 쓴 에세이,
사강의 여러 면모를 보여주는
풍성한 사진 자료, 비평 등이 수록되어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한 천재 문학가의
다양한 면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총 10분께 책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10월 6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슬픔>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