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벌새> 선물
2019.09.23
조회 587
아르떼 출판사에서 제공한 영화 <벌새>의 시나리오집,
『벌새-1994년, 닫히지 않은 기억의 기록』을
신영음 청취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립니다.
“자신감 넘치는, 우아하고 절제된 성취!
부드럽고, 아프고 현명하며 끝내 희망적인 작품”
- <피아노> 제인 캠피온 감독
영화 '벌새'는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김일성이 사망한 1994년,
중학생인 은희가 거대하고 알 수 없는 세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작지만 힘 있는 날갯짓으로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분투하는 한 시절의 이야기를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
책『벌새-1994년, 닫히지 않은 기억의 기록』은
영화에서는 편집된 40여 분가량이 그대로 담긴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연출자인 김보라 감독의 말,
최은영 작가, 여성학자 정희진 등
동시대 학자와 예술인들이 쓴
영화 ‘벌새’에 대한 글이 담겨 있어요.
총 10분께 책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9월 29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말머리 <벌새> 달아서 신영음 홈페이지의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문자 서비스 #9390으로 말머리 달아서 성함과 함께 신청해주셔도 좋고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