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영화음악

음악FM 매일 11:00-12:00
책 <망작들 2: 당신의 영화를 살 수 없는 이유> 선물
2019.05.13
조회 688




영화사의 주요인물들에게 편지로 보내는 영화평론이자
기발한 거절의 이유를 담은 책
『망작들 2: 당신의 영화를 살 수 없는 이유』 선물입니다.

전직 영화 수입·배급업자였던
영국에서 발간되는 [스크린 인터내셔널] 한국 통신원이자
현재 아시아 부국장인 노혜진 기자가 글을 쓰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드독’과 이지영이 그림을 맡은 책입니다.

때로는 비용 때문에, 때로는 기술과 검열 때문에,
때로는 정치적 올바름을 이유로, 저자는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이유를 들어서 영화를 거절합니다.
이 뻔뻔스러운 거절 편지의 수신자는
찰리 채플린, 알프레드 히치콕, 스탠리 큐브릭,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박찬욱, 봉준호, 미야자키 하야오, 천 카이거,
왕가위, 쿠엔틴 타란티노 등 시대, 나라, 장르를 대표하는
때로는 영화 자체를 대표하는 세계영화사의 거장들이죠.
시공을 넘어 영원히 기억되는 영화사의 명작들을
저자는 ‘우스갯소리 거절 편지’를 통해 반어적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합니다.
그야말로 깜찍하면서 발칙한 오마주를
『망작들 2: 당신의 영화를 살 수 없는 이유』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총 1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5월 19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망작들>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