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2월 셋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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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은 낮이 좋아>의 주제는 지난주에 이어 ‘착각’입니다. ‘착각’에 얽힌 여러분의 다양한 사연이나 추억을 게시판이나 레인보우, 모바일 문자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회원정보란에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하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회원정보가 없는 분, 주소가 불분명한 분(도로명 주소),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께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해서도 신청곡 보내실 수 있으니 듣고 싶은 노래들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바다의 노래, 안면도 씨송펜션에서 2인 기준 주중 숙박권을 드립니다.

일요일 밤부터 목요일 밤까지
(금요일밤, 토요일밤, 빨간날의 전날밤은 제외)
2인(커플) 기준입니다.
(3인 이상 시 1인당 1만 원의 추가 비용이 있으며, 그릴 사용 시 1만 원이 추가됩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씨송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 정보란에 정확한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에 신청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ttp://seasong.anmyondo.co.kr/ Tel (041) 673-8338


* 토요일은 낮이 좋아 코너에 참여하신 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해서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에서 제공하는 기능성재킷을 드립니다.



* 나만의 맞춤정장 루이체에서 남성맞춤정장을 드립니다.(※맞춤정장 제공은 서울 권역 소재의 직영점에만 한합니다. 이외의 지점이나 대리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제공하는 라헬 데이&나이트 케어 수분 젤 세트를 드립니다.



* 주방토털브랜드 로얄스타에서 내추럴 오렌지 법랑 냄비 2종 세트를 드립니다.



* 슈가버블에서 사탕수수와 올리브유로 만들어 안전한 친환경세제를 드립니다.



* 더 건강한 머리앤 모리턴에서 샴푸와 헤어토닉을 드립니다.



* 프라움 악기박물관 제공으로 프라움 레스토랑 식사권을 드립니다.



* 방아지기에서 명품 발효 떡 가미증편을 드립니다.



* 자신감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카라디움'에서 메이크업 3종 세트를 드립니다.


*(주)닥터미즈에서 기능성 압박스타킹(스트롱 스타킹 30D+익스트림 스트롱 스타킹 40D)과 레깅스를 드립니다.



* 소니뮤직 제공으로 화제의 싱글 Uptown funk (feat. Bruno Mars)가 수록된 Mark Ronson의 네 번째 정규 앨범 [Uptown Special]을 드립니다.


Uptown Special은 마크 론슨이 생애 처음으로 대서양 횡단 히트를 기록한 앨범이 됐다. `Uptown Funk`의 가공할 대중성이 그를 주류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다. 앨범의 조력자이자 프로듀서로 히트를 이끌었던 그가 이번엔 맨 앞의 주인공으로서 차트를 흔들었다. 이제야말로 그의 진정한 전성기가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Uptown Special이 뿌리로 돌아가려는 노력이자 음악적 변화 및 확장의 결과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는 디제이 시절을 돌아보며 댄스 음악의 본질을 생각했고 그것이 브루노 마스의 재능과 결합해 폭발한 것이 `Uptown Funk`였다. 그는 신스 전문가인 제프와 함께 몽롱한 사이키델릭의 계보를 탐구했으며 새로운 게스트들의 감각을 빌려 새로움을 보충하는 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Uptown Special은 대중성을 높이는 데에만 골몰한 앨범이 아니며 흑인 음악의 고전 위에 모던한 접근을 더하려고 노력한 진정성 있는 음악적 고뇌의 결과물이다.
달리 말해 균형이 잡힌 앨범이며, 그 균형의 범위는 옛 것과 지금 것,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아우른다. 영리함과 감각, 재능과 안목이 결합된 앨범이다. 발표 시기가 늦어 후보에 오르진 못했지만 이 정도라면 2016년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기대해 볼만하다. Uptown Special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앨범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Uptown funk (feat. Bruno Mars) 04:29 / I can’t lose (feat. Keyone Starr) 03:16 / Daffodils (feat. Kevin Parker) 04:58


* 유니버설뮤직 제공으로 재즈에 녹아든 팝음악의 추억들, Diana Krall의 신보 [Wallflower]를 드립니다.


이번 앨범은 재즈가 대중음악의 중심이 아니었던 시절에 유년기를 보낸 다이애나 크롤이 라디오나 음반으로 듣고 자라온 당대의 히트곡들로 구성되어, 1960년대부터 최근 팝에 이르기까지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음성으로 담아냈다.
1차, 2차에 걸쳐서 발매된 디지털 싱글 더 마마스 앤 더 파파스(The Mamas & the Papas)의 'California Dreaming' 과 이글스의 'Desperado'을 비롯해 3차, 4차 디지털 싱글인 1975년 미국과 영국에서 크게 히트한 영국 출신의 록밴드 10CC의 'I'm Not In Love', 뉴질랜드 출신의 락 뮤지션 닐 핀(Neil Finn)의 'Don’t Dream It’s Over' 가 수록되었다.
브라이언 아담스가 랜디 뉴먼(Randy Newman)의 'Feel Like Home'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였고, 마이클 부블레 역시 길버트 오 설리번(Gilbert O`Sullivan)의 'Alone Again'에 참여하여 다이애나 크롤과의 듀엣 버전을 선사한다.
폴 매카트니 작곡의 비공개 음원인 'If I Take You Home Tonight' 이 이번 앨범을 통하여 최초로 공개된다.

alone again (naturally) (feat. michael buble) 03:50


* ㈜PMG Global 제공으로 "이장희&Friends with Orchestra" 공연에 청취자 다섯 쌍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15년 2월 22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통기타와 생맥주, 청바지로 대표되는 1970년대 청년문화를 이끈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포크음악계의 큰 형님들 ‘세시봉’ 의 멤버인 ‘이장희’가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생애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갖는다.
이들의 소박한 꿈, 젊음의 추억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준비한 이번 <이장희 & Friends> with Orchestra 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하는 이장희 최초의 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테너 2명과 함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를 같이 부를 예정이다. [가곡의 밤 1,500여회 출연 관록의 1세대 테너 엄정행 / 메트로폴리탄 콩쿨, 푸치니 콩쿨, 카루소 콩쿨 등 세계적인 콩쿨 우승에 빛나는 2세대 테너 신동원]
베이스 송홍섭, 키보드 정원영, 기타 한상원, 드럼 배수연, 그리고 신세대 음악천재 정재일이 편곡자로 구성되는 가히 신구세대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공연, 포크와 오케스트라 선율의 아름다운 호흡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장희의 역사적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과 선물 신청은 에프엠 팝스 홈페이지 들어오셔서 헤이 미스터 디제이 투 게시판에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