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셋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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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은 낮이 좋아>의 주제는 지난주에 이어 ‘봄나들이’입니다. ‘봄나들이’에 얽힌 여러분의 다양한 사연이나 추억을 게시판이나 레인보우, 모바일 문자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회원정보란에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하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회원정보가 없는 분, 주소가 불분명한 분(도로명 주소),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께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바다의 노래, 안면도 씨송펜션에서 2인 기준 주중 숙박권을 드립니다.

일요일밤부터 목요일밤까지
(금요일밤, 토요일밤, 빨간날의 전날밤은 제외)
2인(커플) 기준입니다.
(3인 이상시 1인당 1만 원의 추가 비용이 있으며, 그릴 사용시 1만 원이 추가됩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씨송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 정보란에 정확한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에 신청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ttp://seasong.anmyondo.co.kr/ Tel (041) 673-8338

* 내 마음의 보석송 코너에 소개되는 분들에게 마임화장품에서 제공하는 라헬 데이&나이트 케어 수분 젤 세트를 드립니다.


* 토요일은 낮이 좋아 코너에 참여하신 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해서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에서 제공하는 기능성재킷을 드립니다.


* 나만의 맞춤정장 루이체에서 남성맞춤정장을 드립니다.(※맞춤정장 제공은 서울 권역 소재의 직영점에만 한합니다. 이외의 지점이나 대리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한화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온천물놀이공원 설악워터피아이용권을 드립니다.(※협찬상품으로 제공해드리는 무료이용권은 “설악워터피아”를 하루 종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권리에 한합니다. 한화리조트 객실 숙박권과는 무관함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식회사 모리앤에서 천연한방샴푸세트 모리턴을 드립니다.


* 색조 화장품 전문브랜드 '카라디움'에서 기능성 비비크림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주방토털브랜드 로얄스타에서 레인보우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3종세트를 드립니다.


* 이상호, 이상민 쌍동이 형제와 함께! "make better body~ 쌍닭"에서 닭가슴살 육포세트를 드립니다.


* 닥터미즈에서 입는 근육 앵클투니와 키토산마스크팩 힐링더스킨을 드립니다.

사이즈는 S와 M 두 가지입니다. 신청하실 때 사이즈를 필히 적어 주세요. 종아리 둘레 36cm미만은 S, 그 이상은 M

* 친환경 두피탈모 센터 주식회사 닥터스에서 PEPTI 샴푸와 PEPTI 에센스 패키지를 드립니다.


* 소니뮤직 제공으로 디페시 모드의 새 앨범 [Delta Machine]을 드립니다.


전세계 1억장 이상의 판매고! 영국이 자랑하는 일렉트로닉 팝 씬의 중진
여전히 선두에 있는 현재진행형 밴드,디페쉬 모드
[Delta Machine]은 금세기 디페쉬 모드가 발표한 앨범들 중 가장 강력한 앨범이다! ? Entertainment Weekly
전성기 시절의 감각을 캐치, 업그레이드시켜낸 새로운 세대를 위한 충격의 신스팝 레코딩 [Delta Machine]

콰이어투스(The Quietus)라는 매체는 이들의 새 앨범을 프리뷰 하면서 ‘[Violator]이후 가장 강렬하고 고딕적이며 뒤틀린 일렉트로닉 앨범’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일단은 [Ultra] 이후 다양한 시도를 보이며 긴 터널 속에서 헤매던 밴드가 결국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주는 듯 보였다. 전작 [Sounds Of The Universe]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붙잡은 듯한 느낌이 있었고 [Delta Machine]을 통해 그 무언가를 완전히 손에 넣은 모습이 은연중에 비춰졌다. 전작의 노선을 계승하는 미드 템포의 정서적인 악곡과 울적한 무드의 신스팝 오케스트레이션, 피아노 등 생 악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장엄한 사운드 메이킹 같은 것들이 감지되어지기도 했다. 물론 여느 생 악기보다 훨씬 육감적인 소리들을 응축시켜낸 이들 특유의 신시사이저 또한 단단한 틀을 구축해내고 있었다.

디페쉬 모드만의 분위기와 철학을 충실히 전도해내고 있는 이 테크노 팝 레코드는 애수를 띤 인간의 불균질함과 뒤섞여있는 상태에서 훌륭한 성과로 도달해낸다. 비범한 완성도로 구축되어진 과거와 미래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소리, 타협이라고는 일절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잘 가공된 어떤 살벌한 감각은 여전히 이들의 앨범 전체를 지배해냈다.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축복받은 형태의 어둠, 그리고 긴장감이다.

Heaven 03:58/Secret to the end 05:04/Soothe my soul 05:12


* 유니버설뮤직 제공으로 제임스 블레이크의 2년 만의 신작 [Overgrown]을 드립니다.


아름답고 비범한 앨범. 제임스 블레이크의 2년 만의 신작 [Overgrown]

발매 이전부터 NME로부터 '2013년의 가장 흥미진진하고 부드러운 앨범'에 선정되고
Time지에서 별점 4개를 주며 평단의 지지를 이미 받은 두 번째 정규앨범 [Overgrown].

지난 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내한 공연에서 훈훈한 외모와 세련된 사운드로 호평을 받은 영국의 엄친아 제임스 블레이크는 데뷔앨범이 머큐리 시상식 '올해의 앨범' 부문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발매에 앞서 발표된 첫 싱글 'Retrograde'은 신시사이저의 감성 사운드 위로 얹혀지는 자조적 가사 'We're Alone Now', We're Alone Now'가 감수성을 자극한다. 다른 대륙에서 거주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어서 친밀감과 동시에 거리가 느껴지는 송라이팅이 흥미로운 곡이다.

아름답고 달콤한 코드 진행이 백미인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To The Last'을 비롯해 멘토 조니 미첼(Joni Michell)를 만나면서 영향을 받아 만든 곡으인 'Overgrown'은 아티스트로서의 영속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RZA가 참여하여 영국에 대해 예찬을 하는 'Take A Fall For Me In New York', 90년대 R&B 느낌의 'Life Round Here', 하우스풍의 'Voyeur' 등으로 덥스텝의 스펙트럼을 넓힌 제임스 블레이크는 우리에게 비슷한 노래로 지루할 틈을 전혀 주지 않는다.

To the last 04:19

* SOMEMUSIC 제공으로 발칸을 점령한 보스니아 사라예보 출신 신예 여성 싱어송라이터 Maja Nurkich(마야 눌키츠)의 대한민국 공식데뷔싱글앨범 [Carry On]을 드립니다.


발칸을 점령한 보스니아 사라예보 출신
신예 여성 싱어송라이터 마야 눌츠키의
대한민국 공식 데뷔싱글 Carry On!

마야 눌키츠의 데뷔싱글 ‘Carry on'은 2012년 10월 출시와 동시에 발칸반도를 들썩이게 했으며, 외모와 가창력에 가사/곡 능력까지 겸비한 그녀의 모습은 발칸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게 된다. 또한 ’Carry on'은 발매와 동시에 유럽 MTV뮤직비디오 탑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그해 파이널 리스트에 랭크되며 준비된 팝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해줬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야 눌키츠의 대한민국 공식데뷔싱글 ‘Carry on'은 글로벌 트렌드의 세련된 멜로디와 편곡으로 무장한 틴에이지 팝 스타일의 곡으로 클래식보컬로 쌓은 그녀의 내공이 빛을 발하는 팝넘버이다. 특히 자국외에 해외로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곡이기도 하다.

Carry on


공연과 선물 신청은 에프엠 팝스 홈페이지 들어오셔서 헤이 미스터 디제이 투 게시판에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