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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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고양문화재단 제공으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그대는 어쩌면 그렇게 해 맑을 수 있는지, 그대는 어쩌면 그렇게도 눈부실 수 있는지” 아름다운 발하임의 무도회에서 만난 맑고 순수한 영혼의 롯데, 정열적인 감성의 소유자 베르테르는 우연히 그녀를 돕게 되고 설렘을 느낍니다. 롯데는 베르테르를 집으로 초대하며 감사의 표시로 책과 푸른 리본을 선물하고, 이를 사랑의 징표로 오해한 베르테르는 불꽃같이 강렬한 사랑에 빠집니다. "그게 뭐였을까? 차디찬 내 가슴 쓸어내리네." 한편, 여행을 떠났던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가 돌아오고 그와의 재회를 한 없이 기뻐하는 롯데를 지켜 볼 수밖에 없는 베르테르. 이룰 수 없는 자신의 사랑에 절망하며 발하임을 떠나지만 미칠 듯한 그리움에 발길은 다시 그녀에게 향합니다. 그러나 그를 반기는 것은 롯데와 알베르트의 결혼을 축복하는 발하임의 축제! "후회하지 않아요. 마음을 불 태웠으니, 그저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랑을 했으니!" 깊은 슬픔에 빠진 베르테르. 친구처럼 지내던 농노 카이즈 마저 사랑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고 사형을 당합니다. 더 이상 감정을 억제할 수 없게 된 그는 롯데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이미 한 남자의 아내가 된 롯데는 작별 인사만을 남기는데…
12월 24일 오후 4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2월 11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한 물 바이온텍 제공으로 알칼리 이온수기를 드립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Westlife의 신보 Gravity를 드립니다.



비틀즈 이후 최다 UK 넘버원 싱글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남성 팝그룹 웨스트라이프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중력! 10장의 앨범으로 전 세계 4,400만장의 판매고 기록! 본 조비, 백스트리트 보이즈, 테이크 댓 등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가수들의 사운드를 조율했던 존 생크스가 참여한 아름다운 신작. 포근한 감촉의 올 겨울을 위한 신곡 Safe, 선명한 멜로디의 감동 발라드 I will reach you, 수려한 화음만으로 아름답게 재탄생한 후바스탱크의 The reason, 경쾌한 리듬과 빛의 파장처럼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팝 넘버 No ones gonna sleep tonight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Black Eyed Peas의 신보 The Beginning을 드립니다.



전작 The E.N.D.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독보적인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의 자리에 선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앨범. 영화 더티 댄싱의 주제가 샘플링, 주어진 순간을 즐겨라 라고 외치는 B.E.P의 행복한 찬가 The Time (Dirty Bit)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디지털 차트 1위 기록! 클럽 튠의 신성, DJ 데이비드 게타가 참여한 The besto one yet, 디스코의 전설 쉭의 My forbidden lover를 차용한 Fashion beats 등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