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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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북마크 제공으로 성공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책 석세스 패스워드를 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 유상수, 오창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의 임원(전무, 상무)으로 재직하며 기업의 구조조정과 M&A 거래를 전문으로 다루어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수많은 기업과 기업인의 생존이 엇갈리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만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에서 도출된 성공과 실패의 요인들을 통해 궁극적인 성공의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 풀어놓았습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칠리 뮤직 제공으로 Radio Dept.의 새 앨범 Clinging To A Scheme을 드립니다.



인디펜던트 선정 최다 블로깅 밴드! Pet Shop Boys와 영화 [마리 앙투와네트]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주목한 스웨디시 인디팝 밴드 라디오 디파트먼트. 푸릇푸릇한 초원을 연상시키는 청명한 기타 팝 Heaven’s on fire와 신스 팝 무드가 범람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하며 정규 앨범의 색깔을 예고해온 David는 싱글 컷 되어 주목 받기 시작한 트랙입니다. 이외 몽롱하고 로맨틱한 무드가 인상적인 Never follow suit, 전형적인 슈게이징 스타일의 The video dept., 섬세한 비트와 노이즈가 꽉 찬 조화를 이룬 Four months in the shade 등 놓치면 억울한 고농축 튠들이 가득합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40대를 위한 40곡을 드립니다.



앨범 [40대를 위한 40곡]은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된 선곡 및 사연 공모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추억의 노래와 함께 그 노래에 얽힌 사연을 적어 응모했으며 40여명의 사연과 그들이 꼽은 노래들이 음반 소책자에 실려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토토의 Africa,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 캔사스의 Dust in the wind, 들국화의 '행진', 이문세의 ‘소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 그리고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등 2010년의 40대가 젊은 날에 즐겨 듣던 보석 같은 명곡들이자리하고 있습니다. 첫사랑의 추억, 친구들과의 추억 등 지금의 486세대들이 돌아본 지난날의 추억, 그리고 인생의 BGM. 여러분의 기억 속 한자리를 물들인 팝송과 가요가 반반씩 자리하고 있는 이 [40대를 위한 40곡] 음반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40대의 생생한 추억을 노래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Sergio Mendes의 신보 Bom Tempo를 드립니다.



라틴뮤직의 신이 돌아왔다! 그를 빼놓고는 라틴음악을 논하지 말라! 보사노바의 대중화를 이룩한 라틴음악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 2010년 월드컵을 기념하며 발표한 2010년도 신보 Bom Tempo.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일명 오빠 송 Ye-me-le, FIFA World Cup 사운드트랙으로 선정된 Emorio 등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