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의 네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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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비즈니스북스 제공으로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사이코사이버텍스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을 드립니다.



1960년 출간된 이후 3,000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자기계발서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이 출간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입니다. 반세기가 넘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빼고는 영어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성공 학의 교과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책 이후에 다양한 형식으로 분화되어 쏟아진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 불릴 만큼 자기계발서의 백미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특별개정판은 어려운 원제와 방대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30쇄를 넘게 찍으며 조용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이 책의 가치와 의미를 독자들에게 새롭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나아가 미진했던 편집과 디자인, 내용 등을 충실히 보강하여 ‘불후의 고전’다운 면모를 갖췄으며 누구라도 쉽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도록 내용과 편집을 개정했습니다.



* 해냄 출판사 제공으로 두 번째 스무 살, 삶의 고비에 맞서는 인생 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그래도 당신이 맞다’를 드립니다.



그래도 당신이 맞다는 두 번째 스무 살, 즉 서른 이후에 ‘답보와 전진’의 갈림길에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현명하게 인생의 고비를 건너는 법에 대해 들려줍니다. 저자인 SBS 문화부 이주형 기자는 1년 여 동안 SBS 8시 뉴스 ‘人터뷰’ 코너를 진행하며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대가들을 만났습니다. 저자 자신 역시 15년차의 방송기자이자 마흔 고비를 넘어서는 입장에서 절실함을 담아 진정한 삶의 의미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고민의 순간들을 묻고 그들의 인생 조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습니다. 전체 4장으로 구성하여 스무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1장에서는 박완서, 육심원, 박웅현, 고은 등 나이와 같은 세상의 기준이나 통념에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온 인물들을 통해 세월 속에도 빛을 잃지 않는 ‘창의적’ 존재가 되는 법을 들려주고 2장에서는 조정래, 조훈현, 허영만, 최범석 등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나 심리적인 흔들림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간 진득한 내공과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이병헌, 임항택, 박칼린, 이형택의 이야기에서 일보전진을 위해서는 때로는 패배도, 후퇴도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4장에서는 김대벽, 백성민, 최종일, 송진우 등을 통해 세상의 평가나 보상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 자기답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인터뷰를 근간으로 했지만 ‘인터뷰집’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각각의 인물들이 걸어온 삶의 여정보다는 그 삶이 의미하는 메시지에 무게를 둡니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여운이 남는 문체로 공감 가는 다양한 사례들을 엮어놓아 재미있게 읽어가는 가운데 나를 되돌아보는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한식 레스토랑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2인 식사권을 드립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제2의 에디트 피아프’로 평가 받는 Zaz의 앨범 Zaz를 드립니다.



전 유럽을 열광시키고 있는 ‘제2의 에디트 피아프’ 자즈. 프랑스에서 6주 연속 앨범 차트 1위, 스위스 앨범 차트 1위, 벨기에 앨범 차트 4위 등 소개된 모든 국가에서 히트 기록한 이 음반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했습니다. 프랑스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새로운 수퍼스타, 에디트 피아프와 엘라 피츠제랄드, 재니스 조플린의 장점만을 따놓은 듯한 재능에 프랑스 샹송의 전통은 물론 록, 재즈, 블루스를 아우르는 작곡 실력과 음악성으로 모든 종류의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단 한 명의 가수. 전 유럽 디지털 차트 1위를 차지한 Je Veux(난 원해요)가 수록된 화제의 데뷔 앨범이자 프랑스 대중음악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Tom Jones의 신보 Praise & Blame을 드립니다.



진정한 거장 톰 존스의 통산 39번째 앨범 Praise & Blame! 1억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국 아티스트로서의 최고 영예인 `기사`작위를 수여 받은 살아 있는 전설 톰 존스의 신보는 UK 앨범 차트 2위로 핫 샷 데뷔! 기타 반주에 보컬만으로도 꽉 찬 사운드스케이프를 들려주는 Did trouble me, 앨범 발매 전 공개되며 탐 존스의 끝없는 음악적 진화를 엿볼 수 있는 록킹한 Burning hell 등 톰 존스의 담백한 보컬이 담긴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뮤직주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Latin Cello를 드립니다.



라틴과 첼로의 운명적인 만남! 런던첼로오케스트라의 결정판! 라틴음악의 대명사 Libertango, El condor pasa, 카니발의 아침 등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널리 알려진 음악들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고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풍부한 사운드와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조화를 이루어 라틴 첼로라는 앨범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24대의 열정적인 첼로의 향연! 음악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기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