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의 첫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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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도서출판 북마크 제공으로 부자가 되는 공식을 담은 책 부자곱셈을 드립니다.





* 똑똑한 엄마들의 육아지침서 월간 앙주 6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 고메베이글 제공으로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진 저지방, 저칼로리의 웰빙 건강식품 베이글 세트를 드립니다.



고메베이글은 냉동 수입품이 아니며 매일 아침 정성껏 반죽하여 구어 내는 우리의 베이글입니다. 고메베이글은 유태인 전통방식으로 굽기 전에 먼저 생지를 데쳐 겉을 익힌 후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다른 빵보다 소화가 잘 되며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떡처럼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는 우리 입맛과 잘 어우러지며 트랜스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건강식품입니다. 담백한 베이글은 크림치즈를 발라서 드시거나 각종 야채, 햄, 계란 등의 재료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고메베이글 세트를 원하시는 분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제품을 댁에서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협찬사에서 댁으로 교환권을 보내드리면 지정된 곳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베이글로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봉이 쓴 ‘나는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여러분, 영어로 말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으니까요. 이 말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억지로 세뇌시키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던 겁니다. 의심스럽다구요? 이 책으로 그 사실을 확인해보세요.



* 자연주의기업 (주)마임 제공으로 여성화장품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워너 뮤직 제공으로 Creed의 신보 Full Circle을 드립니다.



포스트 그런지 씬을 대표하는 크리드가 5년 만의 재결합에 이어 발표한 새로운 정규 앨범 Full Circle. 크리드 본연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메탈 사운드가 강화된 첫 싱글 Overcome, 어쿠스틱 기타의 경쾌한 록 트랙 Rain, 잔잔하게 시작하지만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헤비한 멜랑콜리를 전하는 A thousand faces, 자신의 그간의 방황을 반성하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되찾은 스콧의 자전적 이야기를 녹여낸 발라드 Away in silence, 스콧 특유의 호소력 강한 보컬의 힘이 진한 감흥을 전하는 또 한 곡의 록발라드 On my sleeve
등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필 뮤직 제공으로 Saint Privat의 신보 Superflu를 드립니다.



60년대 프랑스/이탈리아 흑백 영화와 라운지 음악의 만남,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담은 시네마틱 라운지의 정수! 2006년 발매된 이들의 통산 두 번째 정규앨범인 Superflu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작 Riviera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 화사하고 아름답습니다. 요조숙녀의 새침함과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동시에 선사하는 발레리의 보컬과 함께 전형적인 샹송의 형태를 보여주는 Poison rouge,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원곡을 관능적인 이미지의 다운비트 라운지 튠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Somebody to love, 관능적인 멜랑콜리함과 필름 느와르적 색채가 물씬한 Une derniere cigarette 등도 쉽게 지나칠 수 없습니다.



* 파고 뮤직 제공으로 D'Sound의 신보 Starts And Ends를 드립니다.



더 시크하고 감성이 충만해진 리듬과 멜로디, 더 다채롭고 깊어진 음악적 파노라마. 디사운드의 새 앨범 Starts And Ends! 이 앨범은 Good together와 2곡의 보너스트랙이 추가된 한국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에는 악스홀에서 크리스마스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Leona Lewis의 신보 Echo를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HOT한 팝의 디바 리오나 루이스가 선사하는 3집 Echo. 전 세계적으로 6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데뷔 앨범 Spirit 그리고 미국/영국을 포함해 35개 국에서 1위를 차지한 히트 싱글 Bleeding love, Better in time, Forgive me, Run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리오나 루이스의 새 앨범 Echo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원 리퍼블릭 출신 라이언 테더가 펜을 든 첫 싱글 Happy를 비롯해 오아시스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Stop crying your heart out,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참여한 Don’t let me down과 정상급 프로듀서 맥스 마틴의 감각이 돋보이는 Brave 등에 이르기 까지 팝의 신화 창조에 도전하는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강&뮤직 제공으로 Masimo Farao Trio의 신보 Italian Barista를 드립니다.



이태리 노천카페에서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순간 바리스타의 세심한 손끝을 통해 전해지는 향기롭고 그윽한 커피 향과 같은 음악. 이태리를 대표하는 낭만파 재즈피아니스트 마시모 파라오의 2009년 신작앨범. 엔리오 모리꼬네, 니콜라 피오바니 등 이태리 영화음악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테마에서부터 루치오 바티스티, 루치오 달라, 주께로, 클라우디오 바글리오니, 리카르도 꼬치안테 등 이탈리안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피아노 트리오의 낭만적이며 스윙감 넘치는 선율로 선사하고 있는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