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04.11
조회 1854
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슈퍼내츄럴 제공으로 켈리 클락슨의 첫 내한공연에 청취자 3분(1인 2매)을 모십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 출신으로 2000년대 신세대 디바로 등극한 켈리 클락슨이 첫 내한공연을 같습니다. A moment like this, Miss independent, Breakaway, Since U been gone, Because of you, 그리고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을 자랑하는 켈리 클락슨이 5월 4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납니다. 공연의 티켓을 원하시는 분은 4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마포아트센터 제공으로 '아름다우면서도 격정적인, 유러피안 재즈이 새 물결' 지오바니 미라바시 트리오의 내한공연에 청취자 5분을 초대합니다. 2008년 예술의전당에서 지안루차 렌찌와 레온 파커로 새로운 트리오를 결성하여 공식적인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 지오바니 미라바시 트리오의 이번 공연은 Terra Furiosa의 앨범 발매 투어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레퍼토리가 대부분 앨범의 수록곡들로 이루어졌습니다. 2009년 LG 아트센터의 두 번째 내한공연에서는 1부에서 피아노 솔로로 국내 팬들이 간절히 소망하던 그의 대표곡인 칠레의 민중 곡을 재해석한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 등 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4월 25일(일)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 역시 1부에서는 두 장의 솔로 피아노 앨범 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2부에서는 2009년 발매되었던 의 수록곡을 비롯해 지오바니 미라바시의 최대 히트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낭만과 열정이 공존하는 그의 빼어난 트리오 연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팬들이 뽑은 가장 듣고 싶은 솔로 곡과 트리오 곡들이 연주되고 한국 팬들을 위해 그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 지오바니 미라비시가 연주하는 ‘아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4월 17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북마크 제공으로 성공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책 석세스 패스워드를 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 유상수, 오창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의 임원(전무, 상무)으로 재직하며 기업의 구조조정과 M&A 거래를 전문으로 다루어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수많은 기업과 기업인의 생존이 엇갈리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만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에서 도출된 성공과 실패의 요인들을 통해 궁극적인 성공의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 풀어놓았습니다. * 똑똑한 엄마들의 육아지침서 월간 앙주 6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휫셔 뮤직 제공으로 Beegie Adair Trio의 앨범 Love, Elvis를 드립니다. 재즈와 컨티르를 아우르는 미국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베기 아데어가 이끄는 베기 아데어 트리오가 Can't help falling in love, Love me tender, Are you lonesome tonight, It's now or never, Love me 등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11곡이 세련되고 차분한 재즈로 재해석됐습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Justin Bieber의 앨범 My Worlds를 드립니다. 앨범 발매 전 4곡의 싱글을 빌보드 차트 톱40에 진입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한 알앤비 신동의 데뷔 앨범! 루다크리스가 피처링한 빌보드 차트 5위에 빛나는 첫 싱글 Baby, 한국 작곡가 신혁이 참여해 화제가 된 One less lonely girl, 리아나의 Umbrella의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가 프로듀스 한 빌보드 차트 히트 싱글 One time, 귀염둥이 레게 소년 션 킹스턴과 함께 한 Eenie Meenie 등 알앤비 신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총 18곡의 팝 알앤비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미남 가수 Landon Pigg의 앨범 The Boy Who Never를 드립니다. 수록곡 Falling in love at a coffee shop이 AT&T TV의 광고 캠페인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 랜든 픽의 두 번째 앨범 The Boy Who Never.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그의 낭만적 어덜트 컨템포러리 스타일은 해리 닐슨, 닐 영, 루퍼스 웨인라잇의 포크적인 감성과 콜드플레이, 킨까지 상상해 볼 수 있는 브릿팝 영역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대목입니다. 멜로디의 풍성함과 유연한 키보드 연주가 좋은 발라드 A ghost나 Speak to the keys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한번쯤 들려주고 싶은 차분하고 감성 넘치는 노래들로 가득 차 있는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