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의 마지막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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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아트브릿지 제공으로 연극 먼데이 5 PM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연극계 스타 연출가 이해제와 영화배우 오달수가 주연한 연극 먼데이 5 PM이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먼데이 5 PM은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서 권투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오늘날의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젊은 감각의 연출로 무대와 배우, 컨셉트가 매우 감각적으로 표현됩니다. 보통 사람들의 삶을 통해 우리 안에 숨어있는 경쾌한 살아가기와 묵직한 감동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FM POPS 청취자 분들께는11월 8일(일) 오후 3시 공연에 모시겠습니다. 티켓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10월 31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제공으로 조관우와 임태경이 들려주는 두 남자의 가을이야기 콘서트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가을 음악팬의 감성을 자극할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두 남자가 한 무대에 오릅니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탁월한 미성의 소유자 조관우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을 맡아 다시한번 매력적인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를 증명한 크로스오버계의 황태자 임태경. 이 둘은 클래식과 팝음악 사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 많은 팬들에게 그 감동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광화문의 늦가을을 그리움과 사랑이 가득한 감성의 목소리, 그 따뜻한 울림으로 가을의 깊이를 더할 이번 공연은 11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티켓을 원하시는 분은 10월 31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똑똑한 엄마들의 육아지침서 월간 앙주 6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 고메베이글 제공으로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진 저지방, 저칼로리의 웰빙 건강식품 베이글 세트를 드립니다.



고메베이글은 냉동 수입품이 아니며 매일 아침 정성껏 반죽하여 구어 내는 우리의 베이글입니다. 고메베이글은 유태인 전통방식으로 굽기 전에 먼저 생지를 데쳐 겉을 익힌 후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다른 빵보다 소화가 잘 되며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떡처럼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는 우리 입맛과 잘 어우러지며 트랜스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건강식품입니다. 담백한 베이글은 크림치즈를 발라서 드시거나 각종 야채, 햄, 계란 등의 재료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고메베이글 세트를 원하시는 분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제품을 댁에서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협찬사에서 댁으로 교환권을 보내드리면 지정된 곳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베이글로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봉이 쓴 ‘나는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여러분, 영어로 말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으니까요. 이 말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억지로 세뇌시키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던 겁니다. 의심스럽다구요? 이 책으로 그 사실을 확인해보세요.



* 자연주의기업 (주)마임 제공으로 여성화장품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소니 뮤직 제공으로 Paloma Faith의 앨범 Do You Want The Truth Or Something Beautiful을 드립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보다 신선하고 더피보다 발랄한 팔로마 페이스! 음악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세계관을 표현하는 강력한 아티스트이며 퍼포머가 등장했습니다. 데뷔 싱글 Stone cold sober가 공개 되자마자 세간의 화제를 받으며 가장 주목할 만한 신예 아티스트로 떠오른 팔로마 페이스! Bjork이나 Kate Bush와도 비교가 되는 결코 “보통”이 아닌 그녀!



* 필뮤직 제공으로 Parov Stelar의 신보 Coco Part 1과 Part 2를 함께 드립니다.



전 세계에 본격적인 뉴재즈의 열풍을 몰고 온 파로프 스텔라가 통산 네 번째 정규 앨범 Coco로 돌아왔습니다. 자신의 정규 앨범 사상 최초로 더블 CD로 구성된 풍성한 차림으로. 파트 1이 퇴폐적, 관능적, 멜랑콜리하다면 파트 2는 보다 유쾌한 분위기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시공을 초월한 댄스플로어의 이미지를 그려냅니다. 전형적인 Parov Stelar표 누재즈 스타일을 보여주는 The mojo radio gang을 시작으로 색소폰 플레이어 Max The Sax가 힘을 보탠 댄서블한 트랙 Silent snow, Lilja Bloom의 매혹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Ragtime cat, 앞서 EP로 먼저 공개되며 큰 인기를 얻은 강력한 클럽뱅어 Monster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Nikki Yanofsky의 Ella... Of Thee I Swing을 드립니다.



12살에 데뷔한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보컬 신동, 소녀다운 사랑스러움, 나이를 뛰어넘는 기교! 엘라 핏츠제럴드의 현신! 94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난 니키 야노프스키는 2006년에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사상 최연소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12살이라고 믿을 수 없는 풍부한 스윙감, 탁월한 스캣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10만 관객을 매료시키며 단숨에 재즈 신동으로 급부상했습니다. 2007년에는 재즈의 전설 엘라 핏츠제럴드의 헌정 앨범 에서 다이애나 크롤, 나탈리 콜, 에타 제임스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버브 레이블 역사상 최연소 아티스트로 참여했습니다. 10월 30일에는 FM POPS에 직접 출연해 인사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