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의 세 번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9.04.19
조회 4508
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뮤직주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볼쇼이 합창단의 내한공연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가 “더 이상의 합창단은 없다”고 극찬한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이 오는 5월 17일(일) 오후 2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문화사절단으로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지 21년 만에 내한하는 세계 최고의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은 합창음악의 대가들인 스베쉬니코프, 쿠비킨, 치자, 예르마코바의 대를 잇는 러시아 공훈예술가이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인 레프 칸타로비치와 함께 감동의 시간으로 만들어드릴 것입니다.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광활한 대지의 소리를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4월 25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세련되고 품위 있는 영어로 여러분의 영어회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오석태의 영어회화 네 맘대로 돼라>를 드립니다.



이 책은 영어회화 책입니다. 그러나 수필처럼 편히 읽으세요. 즐겁게 읽어 내려가다 보면 영어가 이해됩니다. 그 동안 영어회화가 되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아직도 기초 운운하면서 유아영어에 머물고 계신가요? 지금부터는 나이에 맞는 세련되고 품위 있는 영어를 익히세요. 어려운 어휘나 표현을 써서가 아니라 지극히 쉬운 어휘와 표현을 써도 적재적소에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 세련되고 품위 있는 영어를 구사하는 것입니다. <오석태의 영어회화 네 맘대로 돼라>로 여러분의 영어회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십시오. 이 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북마크 제공으로 우리 땅 남도 맛 이야기를 드립니다.



‘우리 땅 남도 맛 이야기’는 전라남도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맛’의 국가대표인 전라남도의 맛집 가운데 100여 군데를 엄선했고 그 가운데서도 35곳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취재하며 남도의 전통과 정통 음식점만을 소개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을 다니며 여행과 맛에 대해서 일인자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이병학 기자와 진미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난 김성대 시인의 취재는 늦은 가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라남도의 대부분 맛집들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었고 생물을 사용했으며 제철의 재료를 사용함으로 최고의 맛을 냅니다. 그들의 취재를 멈칫하게 했던 순간들이 있었으니 바로 그것은 제철의 재료였습니다. 당시의 취재는 겨울에 이루어졌는데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서대회와 갓김치는 맛볼 수 없어서 차일피일 기다리다 이른 봄이 되어서야 취재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직접 식당 조리실에도 들어가고, 며느리도 모른다는 맛의 비밀을 캐기도 했으며, 손님상에 나오는 순간, 참맛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의 기록물들이 바로 ‘우리 땅 남도 맛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이 땀내 나는 취재기가 남도의 맛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고 신선하게 전달해줄 것입니다.



* 자연주의기업 (주)마임 제공으로 여성화장품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소니 뮤직 제공으로 Gavin DeGraw의 신보 Free를 드립니다.



조용하지만 뜨거운 감동, 소울풀한 감성과 오가닉한 깊이로 가득한 개빈 디그로의 자연미 넘치는 새 앨범 Free! 이번 앨범은 진심과 영혼을 담은 재능 있는 노래들로 가득하고 사운드의 빈 공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수한 감성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여백이 많은 작품에서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 확실히 고민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어쨌든 단순한 음악적인 부분들을 논하기 이전에 틀림없는 진짜 '사람'이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Diana Krall의 신보 Quiet Nights를 드립니다.



달콤한 사랑의 밤을 노래한 다이애나 크롤의 3년만의 정규 앨범 Quiet Nights. 로맨틱한 보사노바와 발라드 레퍼토리로 돌아온 최고의 재즈 보컬 다이애나 크롤!!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The Look Of Love를 만든 클라우스 오거만이 다시 한번 편곡에 참여, 부드럽고 매혹적인 보사노바 사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The boy from Ipanema를 비롯, So nice, Este seu olhar, Quiet nights 등 스탠더드 곡들과 2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칠리 뮤직 제공으로 Sweet Jazz Trio의 앨범 My Romance를 드립니다.



유러피안 재즈의 부드럽고 그윽한 향기 스웨덴의 3인조 마에스트로 재즈 밴드 스윗 재즈 트리오의 My Romance! 1992년 스웨덴에서 결성된 전통적인 챔버 재즈 트리오 스윗 재즈 트리오는 라쎄 통크비스트, 맷 라슨, 한스 베켄로스의 3인조로 이뤄진 재즈 밴드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윗 재즈 트리오는 더없이 달콤하고 따뜻한 외유내강 재즈가 국적과 입장의 경계를 부드럽게 무너뜨리면서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