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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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부 <과거를 들려주세요>에서는 1983년 10월로 돌아가 보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뉴랜드 알로에 제공으로 멜로즈 3종 화장품 세트를 드립니다.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뮤직컴퍼스 제공으로 Michael Hoppe의 신보 Melancolie를 드립니다.
지난 11일에 내한공연을 가진 캐나다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인 마이클 호페와 하모니카 연주자 조 파워스가 함께 한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음반 Melancolie. 앨범 타이틀 Melancolie를 비롯해 Daydream, Bella, Waiting for you, Tears and roses, Sigh, Coming home 등과 보너스 트랙 Prairie moon 등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주는 13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Travis의 신보 Ode To J. Smith를 드립니다.



2008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최고의 공연, 지금의 콜드플레이를 있게 해준 트래비스의 새 앨범 Ode To J. Smith.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콜드플레이, 킨, 스노우 패트롤 등의 후배 밴드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영국 록 밴드 트래비스가 유니버설 뮤직으로의 이적 후 첫 발매되는 그들의 신보. 2008년 펜타포트 페스티벌에서 불러 한국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던 Song to self와 Something anything 등 그들의 한층 더 깊어진 음악세계를 담은 신곡 11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Oasis의 신보 Dig Out Your Soul을 드립니다.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한 영국 락 밴드인 오아시스가 7번째 정규앨범 Dig Out Your Soul로 돌아옵니다. 2007년 동명의 로드 필름에 수록되었던 Lord don’t slow me down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이번 새 곡은 새 앨범 곡 중 가장 그들다운 곡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전매특허인 손가락을 전기 소켓에 꽂은 듯한 로큰롤에 듣는 순간 바로 알 수 있는 리암의 목소리, 거기에 노엘이 곡을 쓴 명백하고 전형적인 오아시스 음악이지만 새 앨범 Dig Out Your Soul에서의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기타, 보컬을 맡고 있는 노엘 갤러거는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은 멘트를 남겼습니다. “The shock of the lightning은 즉흥적으로 작곡 하자마자 녹음에 들어간 그야말로 데모곡 정도의 절차만 거친 곡이라 듣는 순간 귀에 꽂히고 곡의 에너지가 여전히 남아있다. 개인적으론 이 곡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이 있다. 처음 녹음한 것이 언제든지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