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의 네번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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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부 <과거를 들려주세요>에서는 1982년 7월로 돌아가 보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트라이앵글 뮤직 제공으로 호주 출신의 록 밴드 End Of Fashion의 데뷔앨범 End Of Fashion을 드립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엔드 오브 패션은 2003년 호주에서 결성된 록 그룹으로 본 앨범이 2005년에 발표된 작품이라고 해서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들은 또한 앨범이 국내에 발매되는 것과 동시에 부산 록 페스티벌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고 하니 참 적절한 타이밍으로 소개되는 셈입니다. 영국과 미국의 록 밴드들이 쉴새 없이 등장하고 성공하는 중이라 변방인 오스트레일리아의 록 밴드까지 관심을 갖기에는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이 매력적인 밴드인 것은 분명합니다. 엘비스 코스텔로와 카운팅 크로우스 그리고 모디스트 마우스와 작업한 프로듀서 데니스 허링의 탄탄한 프로듀스와 제프 버클리를 떠올리게 하는 프론트맨 저스틴의 보컬은 엔드 오브 패션의 음악의 매력 가운데 일부분일 뿐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John Mayer의 라이브 앨범 Where The Light Is : John Mayer Live In Los Angeles를 드립니다.



이 음반은 존 메이어가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로스 엔젤레스의 노키아 극장에서 2007년 12월 8일 가졌던 공연 기록입니다. 그가 본격 메이저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8년간 하고 싶었고 할 수 있었고 했던 이력을 모두 함께 담았습니다. 솔로 어쿠스틱, 밴드, 블루스 트리오를 두루 섭렵해왔던 모든 순간을 종합해 멀티 형태로 기록했습니다. 영상에 담기고 음원으로 기록된 당일 공연의 구성은 세 개의 테마로 이루어졌습니다. 첫째는 솔로 어쿠스틱 파트, 둘째는 베테랑 연주자 둘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기타와 보컬을 맡은 존 메이어로 구성된 존 메이어 트리오의 환상의 호흡으로 결정적 순간들을 요약했습니다.



콘텐츠코리아 제공으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Jane Trojan의 앨범 The Canada Magic Suite 2008을 드립니다.



'캐나다의 여자 앙드레 가뇽‘으로 불리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제인 트로얀과의 만남! 여성 피아니스트로서는 보기 드물게 격렬하고 화려한 연주인 반면 그 멜로디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감상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타이틀 곡 Canada magic과 한국 팬들만을 위해 미발표곡 3곡을 포함해 모두 13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