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의 네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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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부 <과거를 들려주세요>에서는 1998년 9월로 돌아가 보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브라이언컨버스 제공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야마모토 쿄지와 미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닐 자자의 합동 공연 에 청취자 5분(1인2매)을 초대합니다. 청명한 가을 밤, 진정한 음악 팬들이 열광할 단 하나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일본이 배출한‘살아있는 기타의 전설’로 추앙받는 쿄지 야마모토와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적 멜로디로 무장한 ‘멜로디 마스터’ 닐 자자의 조인트 공연이 바로 그것! 단일 공연으로도 만나기 힘든 이들이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기억하며 전격 조인트 공연을 결정, 오는 10월 19일(일) 오후 6시, 맬론 악스에서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이들의 첫 조인트 콘서트일 뿐 아니라 쿄지 야마모토의 스페셜 밴드는 한국의 첫 내한으로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스폐셜 게스트로는 국내 록 기타의 전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시나위의 신대철과 새로운 기타 영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하드의 박영수가 전격 합류해 한,미,일 연주 명인들의 불꽃 튀는 연주혈전이 펼쳐집니다. 티켓을 원하시는 분은 9월 27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립니다. (주)뉴랜드 알로에 제공으로 멜로즈 3종 화장품 세트를 드립니다.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Nelly의 신보 Brass Knuckles를 드립니다. Dilemma, My place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클럽튠 힙합의 대명사 넬리가 4년 만에 발표하는 5번째 신보 Brass Knuckles!! 아시아 버전에만 수록되는 스페셜 보너스 트랙으로 K-Ci & JoJo의 히트곡 All my life를 샘플링한 미디움 템포 힙합넘버 Wadsyaname, 블랙 아이드 피스의 파워 보컬 퍼기와 함께한 폭발적인 에너지의 파워 힙합 넘버로 도시락 및 싸이월드 팝 차트 2위, 3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Party people, 에이콘과 아샨티가 피처링하고 빌보드 Hot Videoclip Track 차트 1위로 핫 샷 데뷔한 Body on me 등 2008년 최고의 힙합 넘버 15트랙이 수록되었습니다. 콘텐츠 코리아 제공으로 Piedade Fernandes의 앨범 Alto Mar를 드립니다. 화제의 드라마 <푸른 안개>에 삽입되어 국내에서 인기를 큰 인기를 끌었던 파두 곡 Aguas passadas(흘러간 물)가 수록된 삐에다데 페르난데스의 파두 앨범, 드디어 국내 출시! 바다를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온 사람들의 한과 삶의 무게를 남김없이 표현하는 삐에다데 페르난데스의 절제된 감성과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의 음악은 분명 색다른 힘으로 우리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첫 곡부터 우리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타이틀곡 Alto mar(깊은 바다)는 Aguas passadas와 함께 이 앨범의 백미로 손꼽히며 6번 트랙 A proa da razao 또한 돋보입니다. 포르투갈 기타가 중심에 선 전통적인 리스본 파두의 반주형태를 배경으로 선율 속에 담긴 파두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격렬한 감정의 흐름보다는 차분하고도 지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삐에다드 페르난데스의 목소리는 분명 국내 파두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강&뮤직 제공으로 Jay Sean의 앨범 My Own Way를 드립니다. 데뷔 당시 영국 어반 씬을 강타하며 R&B 뮤지션의 역사를 새롭게 썼던 제이 션이 무려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음반 My Own Way! 제2의 크렉 데이빗, 영국의 어셔로 불리는 제이 션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이제 아시아를 접수합니다. UK 앨범차트 4위와 싱글 차트 6위 Ride it, 콜드플레이를 꺾고 일본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 Maybe, 어셔를 연상시키는 파워풀 비트의 향연 Cry, 달콤 말랑한 사랑스런 알앤비 All or nothing 등 14곡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