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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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저희 제작진을 마구 괴롭혀 주세요.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Clay Aiken의 신보 On My Way Here를 드립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진정한 음악 히어로, 포탈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클레이 에이킨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자 자신의 삶에 대한 얘기를 담은 2008년 신작! 타이틀 싱글 On my way here는 싱글 공개와 함께 미국 AOL 차트 1위로 데뷔! 아마존닷컴 사전 주문 TOP 10에 오르는 등 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칠리 뮤직 제공으로 Yellow String Boys의 앨범 Feeling Of Spring을 드립니다.



무성한 초록과 그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닮은 Yellow String Boys의 상큼한 음반이 이 계절의 느낌을 듬뿍 안고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Yellow String Boys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멤버로 구성된 재즈 현악 쿼텟입니다. 겨울의 빈자리를 모든 생물이 깨어남으로 대신하는 봄의 느낌을 따뜻하고 표현해 봄의 싱그러움과 생명의 기운을 온 몸 가득 느껴보게 하고 싶었다는 Feeling of Spring을 시작으로 바이올린의 이기준이 만든 곡 ‘내가 좋아하는’으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추억의 느낌이 한없이 사랑스럽습니다. Yellow String Boys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유명한 재즈곡, 만화주제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네 명의 멤버 모두가 작곡, 편곡, 연주를 하며 추억, 기억, 즐거움, 그리움 등 봄과 함께 생성하는 모든 감정들을 다양하고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EMI 뮤직 제공으로 Last Shadow Puppets의 앨범 The Age Of The Understatement를 드립니다.



2006 브릿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2007, 2008 2년 연속 브릿 어워즈 최우수 앨범, 최우수 그룹, 2006 NME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트랙, 최우수 밴드, 2007 NME 어워즈 최우수 앨범, 2008 NME 어워즈 최우수 밴드, 최우수 트랙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영국 최고의 밴드로 부상한 악틱 멍키스의 알렉스 터너와 악틱 멍키스의 투어를 서포트 해주었던 밴드 리틀 플레임스의 리더로 현재 라스칼스라는 새 밴드를 만들어낸 마일즈 케인가 의기투합해 만든 라스트 섀도우 퍼펫츠. 22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놀랍도록 원숙하고 장엄하며, 우아하고 드라마틱한 협연을 이루어낸 작품입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Portishead의 신보 Third를 드립니다.



단 두장의 정규 타이틀과 한 장의 라이브 앨범으로 트립합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포티쉐드!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끝없는 음악적 고민 끝에 그들의 더 넓어진 음악세계를 담은 새 앨범 Third. 변함없이 깊고 우울한 베스 기븐스의 보컬과 인공적인 사운드의 비트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첫 싱글 Machine Gun, 애드리안 우틀리의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의 We carry on, 기타로 만들어내는 비대칭적 리듬을 앞세운 Silence 등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채워 줄 11곡의 신곡을 수록한 또 하나의 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