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저희 제작진을 마구 괴롭혀 주세요.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가을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에 청취자 다섯 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인들이 뽑은 최고의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가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08년 3월 6일 4차 앙코르 공연을 올립니다. 지난 2007년 1월 초연을 올린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고 2007년 3월 앙코르 공연에 이어 2007년 9월, 3차 앙코르 공연까지 한 해 동안 무려 3차례의 공연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인기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 의 수많은 이야기 중 이미나 작가가 직접 창작한 에피소드만 엮어서 출간한 동명의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는 하루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이 넘도록 수많은 애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에세이집 <그 남자 그 여자> 1, 2권은 약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1세기 밀리언셀러에 등재되었습니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원작의 짧은 에피소드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한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표현해 관객들에게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 혹은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합니다. 이 연극의 티켓을 원하시는 분은 4월 12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워너 뮤직 제공으로 James Blunt의 All The Lost Souls의 투어 에디션을 드립니다.
재작년 한해 팝 시장에서 엄청난 히트와 이슈를 가지고 왔던 노래. 바로 국내 자동차 광고에 쓰인 You’re beautiful. 이 노래의 주인공 제임스 블런트 제임스 블런트가 4월 26일 내한공연을 합니다. 작년 9월에 발매 된 2집 All The Lost Souls는 전작에서의 거친 느낌을 조금 더 버리면서 한층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많은 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인도 전작에 비해 자기 성숙으로 좀 더 깊어진 사운드를 뽑아냈다고 자부하는 앨범으로 이번 투어 에디션에는 제임스 블런트가 애착을 갖는 3곡(1973, Same mistake, One of the brightest stars)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탄생하여 한국 팬들에게 특별히 선사합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Duffy의 데뷔앨범 Rockferry를 드립니다.
초강력 첫 싱글 Mercy를 내세운 데뷔앨범 Rockferry로 영국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2008년 초대형 신인 더피! 완벽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경이적인 보컬과 함께 1960년대 빈티지 소울을 아찔하게 부활시킨 더피의 데뷔 앨범 Rockferry이 발매됩니다. 스웨이드의 기타리스트 버나드 버틀러의 지휘 아래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3년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한 21세기 최고의 데뷔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트볼 뮤직 제공으로 Nice Man의 앨범 Sauchiehall & Hope 드립니다.
비틀거리는 천재의 애간장을 녹이는 작업물, 듣는 이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소중한 앨범!! BMX 밴디츠와 틴에이지 팬클럽의 핵심 인물인 프란시스 맥도날드의 원맨밴드 나이스 맨이 지난 2002년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Sauchiehall & Hope이 드디어 국내에 발매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재능 있는 인디 송라이터 프란시스 맥도날드가 전달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이 음반에 담겨 있습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국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Ariya의 앨범 It's A Beautiful Day를 드립니다.
생명보험 회사의 TV 광고 배경음악으로 소개되어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곡 It’s a beautiful day의 동명 타이틀로 출시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아리야’의 1.5집과 같은 앨범. 그녀의 1집 앨범은 소니 뮤직 재팬의 에픽 레이블을 통해 일본 시장에 정식 발매되기도 하는 등 조용한 파장을 일으켜 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아리야가 직접 편곡한 캐논 변주곡의 새 레코딩을 포함, 기존의 곡에 리코더, 오보에, 하프, 허밍 등을 더한 트랙들, 기존 1집 수록곡의 리마스터링 트랙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8년 4월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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