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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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One Hit Wonders 제5편>

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지난 해 7월에 이어서 하나의 히트 싱글을 이 세상에 던져두고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있는 가수들의 반가운 노래를 들어보는 One Hit Wonders, 다섯 번째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워너 뮤직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강 PD의 영화음악실을 드립니다.

영화 속 가상인물이 앨범을 내다!! 영화 <라디오 스타>의 캐릭터 강 PD가 영화 주제가 모음집 앨범을 발표하였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수록곡 나갑니다. You call it love, Can't take my eyes off you, Against all odds, Fallen, Calling you, I say a little prayer, Por una cabeza, Gloomy sunday, Cosmic dancer, Love affair, Your eyes, To where you are 등 18곡이 진짜 청취자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EMI 뮤직 제공으로 Kelis의 신보 Kelis Was Here를 드립니다.

R&B, 힙합, 소울, 록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네오 소울의 여왕 켈리스의 2006년 새 앨범 Kelis Was Here!! 켈리스가 넵튠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책임 프로듀서를 담당한 앨범으로 최신 트렌드인 힙합과 R&B, 네오 소울을 근간으로 대중성과 실험성을 조화시키며 탄탄한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켈리스의 섹시한 보컬이 중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첫 싱글 Bossy, 자극적인 신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Blindfold me,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 엠이 프로듀싱한 Weekend 등 19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켈리스의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빛을 발한 작품입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Scissor Sisters의 새 앨범 Ta-Dah를 드립니다.

복고, 키치 그리고 영원히 멈추지 않는 댄스 그루브의 주인공 시저 시스터스의 2집 Ta-Dah!! 브릿팝의 자존심 킨의 데뷔 앨범 Hopes And Fears를 제치고 2004년 영국 음반 판매량 1위 및 브릿 어워즈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뉴욕 출신 5인조 시저 시스터스의 새 앨범 Ta-Dah. 이들 음악의 근원으로 추앙 받는 엘튼 존이 직접 피아노 피쳐링한 첫 번째 트랙이자 첫 싱글 I don't feel like dancin'을 비롯해 글램 부기풍의 She's my man과 홍키통크 사운드의 I can't decide, 더 없이 황홀한 빈티지 디스코 넘버인 Ooh 등 다채로운 스타일과 훵키 디스코를 총망라한 그루브를 자랑하는 댄서블한 팝/로큰롤 넘버 12곡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Clay Aiken의 신보 A Thousand Different Ways를 드립니다.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데뷔앨범 Measure Of A Man, 플래티넘에 빛나는 Merry Christmas With Love의 명성을 이어나갈 클레이 에이킨의 새 앨범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배드핑거의 Without you,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 엘튼 존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홀 & 오츠의 Everytime you go away, 포리너의 I want to know what love is, 미스터 미스터의 Broken wings 등 70~90년대의 유명한 팝 넘버들의 리메이크곡과 4곡의 신곡을 포함해 모두 14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에그 뮤직 제공으로 Candy Dulfer의 라이브 앨범 Live At Montreux 2002를 드립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미녀 색소포니스트 캔디 덜퍼는 솔로 색소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밴 모리슨, 블론디, 아레사 프랭클린, 핑크 플로이드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 캔디 덜퍼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그의 밴드 Funky Stuff와 함께 여러 차례 참여했는데 이 앨범은 캔디 덜퍼 본인이 최고의 연주였다고 자평하는 2002년도의 콘서트의 음원을 담은 것으로 그녀의 최고 히트곡인 Lily was here와 애버리지 화이트 밴드의 명곡 Pick up the pieces 등을 포함해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