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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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Greatest Guitar Solos> 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기타 전문지인 가 지난 2004년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기타 솔로 연주가 가장 멋있는 노래’의 설문조사에서 1위부터 30위까지 순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ET'S ROCK!!!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Audioslave의 신보 Revelations를 드립니다. 세기말을 지배했던 두 대형 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과 사운드가든의 주축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초유의 슈퍼그룹 오디오슬레이브가 중량감 있는 정통 하드 록 사운드를 담은 3집 Revelations로 돌아왔습니다. 밴드의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의 표현처럼 훵키한 리듬감이 청신경을 기분 좋게 자극하는 첫 싱글 Original fire, 허리케인 카트리나 대 참사를 노래한 Wide awake 등 명 프로듀서인 브렌던 오브라이언과 함께 작업한 총 12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니/BMGI 뮤직 제공으로 Evanescence의 신보 The Open Door를 드립니다. 마침내 공개되는 그래미 신인상의 주인공 에반에센스의 신보 The Open Door!! 에이미 리의 청아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 어두운 고딕 사운드를 삼위일체로 더욱 막강해진 에반에센스는 ‘토리 에이모스와 린킨 파크의 만남’이라는 특유의 사운드로 세계 대중음악의 재 석권에 나서고 있습니다. 싱글 차트 탑 텐을 기록한 첫 싱글 Call me when you're sober와 고스 메탈 Sweet sacrifice 등 모두 12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MI 뮤직 제공으로 Janet Jackson의 새 앨범 20 Y.O.를 드립니다. 1986년에 발표한 앨범 Control 이후 알앤비, 힙합, 팝 씬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된 자넷 잭슨의 2006년에 발표하는 새 앨범 20 Y.O.!! 넬리의 피쳐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첫 싱글 Call on me와 So excited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번 신보는 저메인 듀프리, 지미 짐 해리스의 프로듀싱으로 한결 성숙된 알앤비, 힙합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DVD에는 싱글 Call on me의 제작과정 및 각종 사진 및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는 컨텐츠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Elton John의 신보 The Captain And The Kid를 드립니다. 2년 전 잠실 벌을 뜨겁게 달구었던 팝의 제왕 엘튼 존!! The Captain And The Kid는 버니 토핀과의 변함없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뉴밀레니엄 엘튼 존의 귀환을 알리는 2년만의 새 앨범으로 1975년 빌보드 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던 그의 대표작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의 속편입니다. 장인의 아우라가 묻어나는 첫 곡 Postcards from Richard Nixon, 전형적인 록커빌리 스타일의 Just like Noah's ark, 첫 싱글로 커트된 The bridge, 지난 세월을 반추하는 미드템포 발라드 The captain and the kid 등 엘튼 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10트랙이 수록되었습니다. 칠리 뮤직 제공으로 Bang Gang의 앨범 드립니다. 아이슬란드의 우울한 정서를 대변하는 원맨 프로젝트 뱅 갱. 향수의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Inside 등 씨네마틱하면서도 최면성 강한 북유럽 정서를 고수한 새 앨범 Something Wrong!! 아이슬란드의 테크노-일렉트로닉 밴드인 뱅 갱은 아이슬란드 팝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바르디 요한슨의 원맨 프로젝트로 심플하면서도 충격적인 멜로디, 최면성이 있는 일렉트로닉 비트로 가득찬 그의 음악은 우리에게 북반구의 차가운 얼음을 연상시키면서도 태양을 그리워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