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뮤지션들이 과연 어떤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Nickname 편으로 마련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Christina Aguilera의 신보 Back To Basics를 드립니다.
기다림은 끝났습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새 앨범 Back To Basics!! 2006년 팝 계에 핵 폭풍을 몰고 올 이 음반은 빌리 할리데이, 오티스 래딩 등 크리스티나가 어린 시절 즐겨 듣던 20~40년대의 재즈, 스탠더드 팝과 리듬 앤 블루스 같은 옛 음악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거기에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인 디제이 프리미어, 린다 페리, 마크 론슨 등의 손을 거치면서 고전 사운드 그대로의 단순 회귀가 아닌, 모던한 감각의 팝 넘버들로 거듭난 화려한 수록곡들은 지난 4년 간 팬들이 감수해 온 그녀의 신곡에 대한 갈증을 한꺼번에 씻겨줄 것이다.
EMI 뮤직 제공으로 Pharrell의 솔로 데뷔앨범 In My Mind를 드립니다.
제이 지, 넬리, 스눕 독,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 해온 팝 음악계 최강의 프로듀싱 팀 넵튠스의 멤버 패럴)의 솔로 데뷔 앨범 In My Mind. 그웬 스테파니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Can't I have it like that, 뿅뿅거리는 메인 멜로디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 중독성 만점의 곡 Keep it player, 스눕 독이 참여한 That girl, 패럴의 세심하고 소박한 사랑이야기를 그려 낸 I really like you/Stay with me Baby, 그리고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한 Number 1 등이 수록된 2006년 최고의 명반!!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Razorlight의 신보 Razorlight를 드립니다.
데뷔 앨범 Up All Night으로 영국과 일본 등에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라이브 8 출연 및 유투 서포트로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레이저라이트가 2004년과 2005년 투어를 돌며 썼던 곡들을 중심으로 한층 성숙된 사운드로 무장하여 선보이는 신작! 질주감 넘치는 로큰롤 감성과 팝 적인 감각의 절묘한 황금 비율이 돋보이는 영국 차트 3위를 기록 중인 첫 싱글 In the morning을 필두로 리드 보컬 조니의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보이스, 경쾌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 라인과 샤프하지만 감성적이고,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신세대 로큰롤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트라이앵글 뮤직 제공으로 Jazztronik의 새 앨범 Zoology Flower Best를 드립니다.
일본은 물론 유럽과 국내에서도 수차례의 내한파티를 통해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재즈트로닉의 Flower Record에서 발표한 명작들을 특별히 편집한 전 세계 유일의 베스트 앨범 ZOOLOGY가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발매됩니다. DJ이자 프로듀서인 노사키 료우타의 1인 프로젝트팀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성공을 거둔 뒤 영국에서도 음반이 발매되어 유럽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재즈트로닉은 몬도 그로소, 하가세 타로, 고스페라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곡, 편곡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여러 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클럽 마니아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그 뮤직 제공으로 2pac의 라이브 앨범 Live At House Of Blues를 드립니다.
힙합의 전설 투팍의 미공개 유작 라이브 음반!! 사후에 발표된 다른 상업적 음반과는 달리 이번 앨범은 투팍 미공개 라이브 앨범으로 1996년 7월에 로스앤젤레스의 House of Blues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의 실황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10년이 지난 지금 공개되는 이 라이브 음반은 시간을 초월하는 충분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투팍의 시작으로, 스눕 독과 독 파운드, 대쓰 로우 레코드 동료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투팍과 스눕 독이 함께하는 2 of Amerikaz most wanted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