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과 공지 사항
200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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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스페셜-천국으로 가는 계단> 12월의 두 번째 토요스페셜은 2003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올 한 해 우리 곁을 떠난 팝스타들을 기억하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를 반드시, 필히, 꼭, 남겨주세요. * 워너 뮤직 제공으로 Linkin Park의 라이브 앨범 Live In Texas를 드립니다. 지난 11월에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린킨 파크 최초의 라이브 음반이 공개되었습니다. One step closer, Crawling, In the end, Somewhere I belong, Faint, Numb을 비롯해 12곡이 수록된 음반과 17곡의 라이브 들어있는 DVD 두 장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으로 지난 내한공연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BMG 뮤직 제공으로 Alicia Keys의 새 앨범 The Diary Of Alicia Keys를 드립니다. 2001년의 데뷔앨범 로 리듬 앤 블루스의 새로운 별로 자리한 알리시아 키스가 2년만에 새로운 앨범 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보에는 빌보드 싱글차트 탑 텐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첫 싱글 You don't know my name을 필두로 모두 15 트랙이 들어있습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Nelly의 신보 Da Derrty Versions : The Reinvention을 드립니다. 두 장의 앨범으로 21세기 힙합 계를 석권한 넬리의 히트곡을 리믹스 형식으로 재해석한 음반입니다. Ride wit me, Hot in herre, Dilemma, #1 등이 넵튠스, 저메인 듀프리, 데이빗 베너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마이더스 터치로 재탄생했습니다. * 강&뮤직 제공으로 Rachel'z Trio의 앨범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를 드립니다. 미국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레이첼 니콜라조가 이끄는 트리오 Rachel'z Trio의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에는 유명한 팝송이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실려 있습니다. 너바나의 Heart-shaped box, 스매싱 펌킨스의 Crestfallen, 나인 인치 네일스의 Hurt, 스팅의 Fragile, 피터 가브리엘과 케이트 부시의 Don't give up, 사라 브라이트만의 Time to say goodbye 등이 재즈로 부활했습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Mandy Moore의 앨범 Coverage를 드립니다. 가수, 영화배우,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맨디 무어. 이번 앨범 는 본인이 애청하는 팝의 고전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캐롤 킹의 I feel the earth move, 캣 스티븐스의 Moonshadow, 블론디의 One way or another, 조 잭슨의 Breaking us in two 등이 맨디 무어의 상큼한 목소리로 재 탄생했습니다. ** 파스텔 뮤직 제공으로 Maximilian Hecker의 Rose와 Infinite Love Songs, 두 장의 음반을 한꺼번에 드립니다. 그 동안 음지에서 이름이 알려진 독일 베를린 출신의 모던록 싱어 송라이터 맥시밀리안 헥커의 음반이 국내 최초로 라이센스화 된 것을 기념해 2001년 데뷔앨범 Infinite Love Songs와 2003년에 발표된 두 번째 앨범 Rose를 동시에 드립니다. 영혼을 적시는 아름다운 서정의 음색으로 불린 그의 노래들은 겨울에 잘 어울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서브라인 프로덕션 제공으로 일렉트로닉 뮤지션 BT의 내한공연에 청취자 10분을 초대합니다. 미국이 낳은 천재 일렉트로닉 뮤지션 BT(브라이언 트랜소우)가 2003년 12월 20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삼성동 패션센타 이벤트홀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Loving you more나 Blue skies 등으로 국내 클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 BT의 이번 공연에는 비제이, 무구, 탁 등 국내파 디제이들도 이 흥겨운 무대에 가세한다고 합니다. 2003년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이번 BT의 내한공연의 티켓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즉시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께선 www.subline.co.kr에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