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과 공지 사항
20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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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스페셜 : 이중생활> 이번 주 토요스페셜은 가수와 배우를 겸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해 드리는 <이중생활> 편으로 꾸며드리겠습니다. 80년대부터 많은 배우들이 노래를 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많은 가수들은 연기에 도전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주 토요스페셜은 바로 이런 두 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엔터테이너들의 노래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왼손잡이 우대의 날> 10월 22일, 10월의 네 번째 <우대의 날>에는 왼손을 주로 쓰시는 분들, 쉽게 말씀드려 왼손잡이 여러분들을 우대해 드리겠습니다. <우대의 날> 게시판에 사연 달아주세요!!!~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를 반드시, 필히, 꼭, 남겨주세요. BMG 뮤직 제공으로 Elvis Presley의 새 앨범 2nd To None을 드립니다. 2002년에 나온 <30 #1 Hits>의 뒤를 잊는 <2nd To None>에는 로큰롤의 고전인 'That's all right'을 비롯해 'Viva Las Vegas', 'Blue suede shoes', 'Loving you' 등 28곡이 리마스터링 되어 깨끗한 음질로 복원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발표곡이었던 'I'm a roustabout'과 디제이 폴 오켄폴드가 참여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믹스 된 'Rubberneckin'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워너 뮤직 제공으로 Cher의 베스트 음반 The Very Best Of Cher를 드립니다. 57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진정한 디바 셰어의 40년 음악 인생을 담은 The Very Best Of Cher. 그녀의 솔로 시절 히트곡들인 Dark lady, If I could turn back tim, Believe는 물론 60년대 남편이었던 소니 보노와 함께 했던 소니 & 셰어 시절의 인기곡인 I got you babe, All I really want to do, Bang Bang까지 모두 42곡이 두 장의 CD에 촘촘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음반은 셰어의 음악 인생, 그 자체입니다. 소니 뮤직 제공으로 Andre Gagnon의 베스트 앨범 The Most Beloved Andre Gagnon을 드립니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의 첫 베스트 음반에는 자신의 대표곡인 '바다 위의 피아노'와 '조용한 나날들'을 비롯한 14곡과 본인이 선곡해 직접 연주한 영화음악과 연주음악 12곡, 모두 26곡이 두 장의 CD에 곱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앙드레 가뇽이 선사하는 피아노 연주로 청명한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소니 뮤직 제공으로 The Ataris의 새 음반 So Long, Astoria를 드립니다. 해외 록음악 전문지들로부터 차세대 거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출신의 5인조 펑크팝 밴드 아타리스의 새 앨범 So Long, Astoria를 드립니다. 국내에서도 서서히 반응을 얻고 있는 Boys of summer는 돈 헨리의 85년도 히트곡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이미 빌보드 모던록 차트 2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나의 솔로 데뷔 앨범 Play With Me를 드립니다. Barbie girl, Cartoon heroes 등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를 강타한 덴마크 출신의 댄스 그룹 아쿠아의 리드 보컬리스트 리나가 솔로 데뷔 앨범 Play With Me를 발표했습니다. 흥겨운 댄스 넘버의 첫 싱글 It's your duty를 비롯해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