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정신없고..
왠지.. 들뜨고..
그냥..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지난주..
아마.. 지난 주말에 있었던..
파티때문이었나봐요..
다들...
정말 최고로 잘 노시는것 같던데..
흐뭇하기두 하구..
부끄럽기두 하구..
복잡한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날씨가.. 좀 흐리네요..
저 아랫동네에선..
비와 바람에 실종.. 사망한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건지..
우리모두..
장마에 잘~ 대비 합시다...
지난주까지..
신나는 곡들.. 많이 들었는데요..
이번주는 그 열기를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바꿔볼까해요..
그래서 선택한 이주일의 아티스트는...
에릭 크랩톤입니다.
영국에서 태어나 블루스에 기반을 두고
1960년대 중반부터 야드버즈를 비롯해
존 메이올스 블루스 브레이커스,
크림, 블라인드 페이스, 델라니 앤 보니,
데렉 앤 더 도미노스 등
락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밴드들을 거치며
기타리스트로서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펼쳐보였구요..
그리고 1970년 솔로 데뷔작 에릭 크랩톤 이후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중적인 히트곡을 내 놓으며
수많은 장르를 섭렵하는 실험 정신도 보여주었죠..
그런 에릭 크랩톤과 이번주.. 함께 하는 시간 가질텐데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멋진 곡들..
많이 많이 신청해 주세요..
더불어~
이주일의 아티스트에 어울릴만한 아티스트 추천도 받습니다.
그럼..
행복한 한주일을 기대하며~
우리모두..
즐겁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