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아프다 말할 수 없으면 가족이 아니다
기쁠 때 기쁘다 말할 수 없으면 가족이 아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만으로는
가족이 만들어지진 않는다
아픔과 기쁨과 사랑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래 참아주며
함께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모두는 가족이 되는 것이다
슬플 때 슬픔을 나타낼 수 있고
웃다가도 함께 울 수 있어야 가족이다
기쁠 때 기쁨을 나타낼 수 있고
울다가도 함께 기뻐해줄 수 있어야 가족이다
멀리 있어도 한 이불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야
가족인 것이다
최범영 시인의 <가족>
진짜 가족은 기쁨 뿐 아니라 슬픔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죠.
나에게 슬픈 일이 있어도
다른 가족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기꺼이 “잘됐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
멀리서도 힘이 되는 사람들...
그런 가족들이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