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켜보며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울면 같이 울고
내가 웃으면 같이 웃고 싶었다
깊게 보는 눈으로
넓게 보는 눈으로
널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용혜원 시인의 <관심>
관심 있다는 말이
좋아한다 라는 말과 비슷하게 쓰입니다.
알고 싶고, 가까워지고 싶고,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싶고...
여러분은 요즘 누구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쏟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