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모습을 보면
아무리 추운 날이어도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린 매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길 간절히 바라죠.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면 만나자던 어린 날의 약속,
차가 끊긴 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다 밤새 눈길을 걸었던 기억,
무엇보다 마음이 환해지던 화이트크리스마스의 풍경들.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지친 우리에게
멋진 선물이 되어 줄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나누었으면 해요.
오늘의 주제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