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J' 새 지평 CBS 허윤희,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 영예
매일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어김없이 청취자들 곁에 머물러 온 CBS 음악FM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진행자 허윤희 PD가 제45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진행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 SBS사장)는 27일 "허윤희는 전문 DJ이자 PD로서의 역할까지 맡아 수행하며 제작·선곡·진행을 동시에 하고 있다. 'PDJ(PD+DJ)'의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러한 독자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는 동시간대 청취율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허윤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전문 활동 영역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45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자)은 전국 지상파 방송사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201개 작품과 88명 방송인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23편 작품과 22명 방송인을 선정했다.
-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기사 참조
허윤희DJ,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 수상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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