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님 꿈과음악사이에 잘듣고있읍니다.... 올겨울 비와 눈이 얼마나 올려는지 예상하기가 어려운밤입니다......저는 항상 눈이오거나 비가오는밤이면 항상 꿈에 어머니가 나타나고는합니다.... 제작년에 어머니께서 계~속 기침을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모습에 걱정이되가지고 병원 응급실에 안가도되겠냐고 그러니깐. 맨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주무시다가 갑자기 일어나시고는 숨이차고 숨쉬기가
어려워 가지고 새벽1시반쯤.아버지께서 119를부르셨더라고요.. 119구급대원오면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받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받은결과. 의사가 하는말씀이 폐렴이랑 양쪽폐가 서서히굳어가는병이있는데 아무래도 폐섬유증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암세포는 점점퍼지고있는
추세라고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어머니는 병원을 한 2주 3주 동안지내셔야 했읍니다..그러나 12월25일 지나고 26일밤... 간호사께서 한통화 가걸려왔읍니다..
간호사가 말하길 집에서 병원까지 얼마나걸리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동네에서 병원까지는 약 10분내지 15분정도라고 얘기를했거든요..
그런데 간병인 이라는 이사람이 전화는 안오고 간호사한테만 연락이 오는거있죠? 저는 간병인한테 연락오기만을 기다렸건만...
그런데 이게 왼 날벼락인가요 26일밤 10시35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병동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청청병력같은소식을 들은거죠.....
저랑 아버지가랑 병원가서 믿기지가 않아가지고 얼굴이랑 손은만져봤는데 아직까지는 따뜻하더라고요. 얼굴은 약간 창백하지만...그래서 아버지가 간병인한테
이토록 연락도 안하고 뭐했냐 그러니깐 화장실다녀오느라 몰랐다 고 그러시더라고요 근데말이죠 돌아가시기전에 의사회진때 그런말씀하시더라고요
이미 암은 퍼질때로 퍼진상태라 손을 쓸방법이없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어머니 발인식날. 화장터에서.300도가 넘는 화로속에서 어머니를 보내드린다는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렇게 한시간반이지나자
화장이끝나고 장례식장버스타고 산소로 이동해서 거기에 외숙모 옆에다가 땅을파서 어머니유골함을 고이 모셔두었읍니다.....
세월이흐르고흘러 어느덧4년이지났을까 저는 마음 단단히먹고 직장도 열심히다니고 아버지한테도 잘해드리고있읍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께서도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 합니다.... 그곳하늘에서 어머니꼐서 저랑 아버지랑 보고계시겠죠??
항상 명절이고 제사고 생일이다가오면 저는 항상 산소로 다녀오고는합니다... 지금도 침대에 누우면 마치 천장위에 어머니가 보이는거같아요..
제가 직장을나갈때마다 어머니방을 항상보거든요... 어머니의 빈자리가 얼마나큰지....지금 마음한구석이 멍든것만같습니다....
청곡은요 김현식:내사랑 내곁에
김성면:슬프도록 아름다운 청곡부탁드립니다... 허윤희님도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요 남은 한달도 여유롭게 잘보내
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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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고 비오는밤이면 항상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동부고속
2024.11.27
조회 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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