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가족도 친구들과도 함께하지 못하고
야간 당직 근무 중이네요.
일 년 중에 딱 하루 있는 날인데 야간 근무라니...
괜히 쓸쓸하고 외로운 기분이네요.
꿈음에서 생일축하 받으면 이 우울한 기분도 나아질 거 같아요.
신청곡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입니다.
이십 대에 들을 때에도
삽십 대에 따라 부를 때에도
지금 사십 대 중반 생일이 되어서도
여전히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울리는 노래여서요.
(아니면 이종용의 '겨울 아이' 도 좋습니다. ^^)
늘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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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강충구
2019.02.18
조회 1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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