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을 날아서! 들을 때마다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 들어요.
어릴 적에 보는 세상은 항상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의 동화같은 곳이었죠.
하지만, 자라면서 그 세상은 소설이 되었다가, 논설문이 되고, 나중에는
아무도 못 알아듣는 암호가 된다고 생각해요.
남은 삶의 시간을 아껴서 인생을 모든 이의 마음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시집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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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서 시집으로
신장근
2019.02.22
조회 1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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