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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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현종민
2019.01.31
조회 143
안녕하세요 2009년 회사의 퇴직 권고를 받았다는 사연을 쓴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듣고 있는 꿈음의 애청자 입니다.
다시 재취업에 성공했고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 사이에 아이들도 부쩍컷고
저는 30대에서 40대 초반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변하긴했지만 변함없는건 윤희님의 차분한 진행과
감미로운 음악이었던거 같습니다.

09년에도 고비가 있었지만,
2019년도 저에게는 고비가 있네요.
저로 인해서 힘들다면 참고 인내하겠지만,
주변인으로 인해 참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이 고비를 하나씩 극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참 답답하네요.

저는 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구요.
퇴근 후 야간에는 마트에서 일을 합니다.
끝나는 시간이 딱 11시30분이더라구요.
매장에서 라디오를 틀어주면 듣고
윤희님의 라디오를 퇴근하며 듣곤합니다.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고비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신청곡 여행스케치 비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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