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나이에 이직한지 입사 3개월 차 직장인입니다. TF다 과제 제안이다 연말이 더 바쁩니다만 회사 사람들과 첫 망년회라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봅니다. 그간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던 술을 고량주로 7~8잔 마셨습니다. 원래 그렇듯 흐트러짐없는 모습 보였지만 마음이 편합니다. 이렇게 새 직장에 적응하나 봅니다. 돌아본 지난 한해는 문자그대로 다사다난한 해었습니다. 모두들 의미심장한 결심들을 건배사로 외칩니다. 오는 기해년은 모두가 지금보다 웃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김동률의 취중진담 신청합니다. 이 노래가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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