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오전 10시. 동해 망상 해수욕장에서 해돋이를 보고 수원으로 올라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해돋이를 보면서 " 작년만큼만 살게 해주세요"라고 기도 드렸어요. 2018년도에는 경제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심적으로는 풍성한 해였거든요.
사소한 것이라도 만족할 줄 아는 삶. 이것을 깨닫는데 한 살 더 먹어서 45년이 걸렸네요. 더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한 자리에서 12년동안 꿈.음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은지는 4~5년, 레인보우로 참석한 것은 작년부터지만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인 것처럼 편안하고 휴식 같은 친구같은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
앞으로도 아프지 마시고 100세까지 우리 함께해요^^
" 김민우 / 휴식 같은 친구 "
" 이오공감 / 나만 시작한다면 "
" 여행스케치 / 다 잘될거야 "
"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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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에서 해돋이 & 꿈음 12주년 축하!!!
석민석
2019.01.01
조회 1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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