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일어나서 문학회에 갔어요
천둥과 번개에 대한 글을 썼어요
글이 잘 써지지 않아 고민을 좀 했죠
그리고 문학회 모임을 마친 후
현아와 목우 나 이렇게 셋이 잠깐 티타임을 가졌어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시켜 놓고
잠깐이었지만 깊은 이야기를 했어요
목우는 진짜 착한 애 같아요
현아도 그렇구요
목우는 유기견을 돌보고 있어요
돈이 많이 들었는데도 불평은 커녕
강아지 걱정만 해요
그렇게 착한 애는 처음 봤어요
현아는 부모님께 참 잘해드려요
그렇게 착한 동생은 드물거에요
저는 그들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운답니다
윤희씨도 참 착해요 그렇게 보여요
ㅋㅋㅋㅋ
착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ㅎㅎ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착한 사람과 함께 한 오후
김미현
2018.11.03
조회 128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