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답답한 이 마음...
장연순
2018.10.19
조회 117
신랑이 토라진지 4일째...
마음 풀어주려고 진심을 다해 노력했는데, 이 사람 글쎄 거들떠 보지도 않네요.
집에 오자마자 저한테는 눈길도 한 번 주지 않고 tv만 봅니다.
뭐가 그리도 재미난지 깔깔대며 웃는 모습이 이젠 얄밉기조차 하네요.
저는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안방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책을 읽다가, 한숨 한 번 쉬닥가~ㅜ ㅜ
이틀 전에는 그 마음을 풀어주려고 에프엠팝스의 동준님 찬스까지 써가면서 신랑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줬는데~
막상 집에 와서는 묵묵부답인거예요.
틀림 없이 방송을 들었을게 틀림없는데 말이에요.
나이를 먹어가면 고집만 세지는 것인지...
이 남자 정말 어떡하면 좋습니까?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들려주세요~ㅜ ㅜ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