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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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사연과 신청곡입니다.
신명규
2018.10.30
조회 147
안녕하세요? 오늘 기념하고싶은 날이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년 전 오늘이 저와 제 여자친구가 사귀기 시작한 날입니다.
가을이 막 시작 될 무렵 제가 일하고 있던 병원에 신입으로 들어온 그 사람.
여러모로 대화도 잘 통하고, 취미도 같았던 저희는 그냥 운명처럼
서로 만났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라디오 듣는걸 좋아하는 저에게
꿈음을 권해준 제 여자친구를 통해서 저도 애청자가 되었구요.
저녁잠이 많은 저희 커플은 늘 10시전에
각자의 집으로 귀가해 꿈음을 들으면서
서로 좋아하는 노래나오면 좋아하는 노래 나왔다고 신나게 카톡을
주고 받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지난 1년간 최고의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남자친구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여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는
그 사람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해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박승은 많이 사랑할거라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좀 덜 유명한 곡이긴 한데, 제 여자친구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문세의 서로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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