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정말 고마운 윤희씨....
석민석
2018.09.18
조회 214
지난 주말 감기몸살로 사경을 헤매다 힘들게 월요일을 마치고 퇴근해서 윤희님에게 보낸 카톡...
혼자 사는 홀애비의 현실을 한탄하며 쓰러지다시피 침대에 누워서 꿈.음을 듣다가 잠이 사르르~~들려고 할 찰나...
G.O.D..."모르죠"가 나오더군요...제 이름을 불러주시면서요.....순간 울컥했습니다.
그 노래에 아픈 사연도 있었지만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불러주면서 잘 자라고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말입니다.
요즘 계절과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제 윤희씨의 자장가를 들으며 푹~~잘 잤습니다.
그리고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나의 주치의샘 윤희님 땡큐~~
오늘도 재워주세요~~~~ㅍㅎㅎㅎ
* 청 곡 : " DJ.DOC / Remember(그녀의 속눈썹은 길었다) "
" 에일리 / Heaven "
" 김범수 / 슬픔활용법"
윤희님~~골라골라~~~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