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까만 밤 하늘을 올려다 보곤 합니다.
아들은 제게 열심히 별자리를 가르킵니다
엄마 엄마 오늘은 북극성이 보여요
저건 카시오페아
전 알려주는 대로 고개만
끄덕 거립니다.
제가 별 빛을 손가락으로 내가 달려오라고 손짓하면
별은 가슴에 와락 다가 오기도 합니다.
하늘의 별처럼
모든 이들에 가슴에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날 입니다.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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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이명희
2024.05.25
조회 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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