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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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청
문영규
2018.09.05
조회 138
...냥액을 추혀드니 구만리 쟝공애 져기면 날리로다.

정철의 노래처럼 발 뒤꿈치만 들어도 훨훨 날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이지만
실제 모습은 집에 가서도 회사일과 씨름해야 하는 중년입니다.

현재는 직장 일로 미국에 6년째 거주중인데요,
다른 문화 속에 살면서 변한것도 많지만 변하지 않은 것 중 하나는
항상 아름다운 음악이 내 주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닐까해요.

밤에 듣는 꿈음의 분위기가 더 짙은 밤에만 잘 어울릴 것 같지만
낮에 듣는 꿈음도 무채색인 도시 속의 채도를 충분히 높여주고 있어요.

주말에만 만나는 '꿈음' 이지만 오늘은 출장 중에 차안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신청곡 :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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