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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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님 감사합니다. 저의 명의 주치의 샘--^^
석민석
2018.09.07
조회 139
어제 잠자리에 누웠다가 저의 사연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워낙 긴 글이라 사연으로 나올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기쁜 마음으로 꿈음을 듣다가 꿈나라로 뿅~하고 갔어요.
김광석&정인...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들은 것까지 생각이 납니다.ㅋㅋㅋ
제가 신청했던 이정봉"그녀를 위해"가 2부에 나왔다는 것을 꿈음 홈페이지를 보고 오늘 알았습니다.
늘 이런 식이였어요. 이수영 "굿바이(4.5집)"을 매번 신청해놓고 나오는 줄도 모르고 매번 그 노래만 신청을 했었지요,ㅍㅎㅎ
오늘은 과감히 2부까지 다 듣고 자려고 합니다. 과연 그럴지는 저도 장담은 못하지만요...
감사합니다. 저의 그런 소소한 사연까지 소개해 주시고 감사해 주신다는 마음이 가슴으로 와 닿았어요.
언제나 저의 영원한 주치의 선생님으로 남아주소서...허윤희 선생님....
가을이면 2000년에 방영됐던 이 드라마의 주제가가 생각나네요...

* 청곡 : " 정일영 / 기도(가을동화 O.S.T)" or
" 015B /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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