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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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854
김대규
2018.09.18
조회 154

● 차진영 <애니아> ● 오현란 <나 때문이죠> ● Inger Marie 어제만 해도 안그랬는데, 하루가 다르게 오늘은 또 다른 날씨를 겪었습니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는 봄에만 있는 줄 알고 살았는데, 이제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절에도 날씨가 이토록 변덕스러울 수 있구나 하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9월도 벌써 절반이 넘었고, 추석연휴가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이제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추석만큼 설레거나 하는 건 없지만, 그래도 추석이 되면 뭔가 따뜻한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무엇때문인지, 그리고 정확하게 그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런 이유로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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