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친구와 술 한잔하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서..
집에 들어와 꿈과 음악사이를 틀어 놓고..
샤워하러 들어갔습니다.
물 줄기를 맞으며 들려 오는 노래....
서영은의 "꿈을 꾼다"...
샤워를 마치고 생각 나는 것은..
53회 백상예상 대상 축하 공연으로 영상으로 시청했던..
꿈을 꾼다 노래 공연이었습니다.
성공한 배우들 앞에서...
그때 그 당시 영화에 출연했던 연기자의 꿈을 꾸던...
어린 배우부터 나이 많은 배우까지...
비록 단역, 조연 이었지만...
그들이 부른 "꿈을 꾼다"의 노래는...
앉아서 들었던 배우들 뿐만 아니라...
화면을 통해 들었던 우리들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2017년에 들었고 감동했던 노래...
망각속에 산 저는 그 노래를 잊었지만..
오늘 꿈과 음악사이에서 서영은님의 노래를 들으며...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꿈을 꾸었지만 계속 잊고 살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서영은님의 "꿈을 꾼다"를 들으며 다시 꿈을 꾸게 되네요..
내일 부터 다시 꿈을 품으며 살아야겠습니다. 잊었던 꿈을...
마지막 신청곡...
53회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꿈을 꾼다" 다시한번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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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다....
홍승일
2018.08.27
조회 2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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