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과 함께 집에서 티비를 시청하다가 윤희님이 수상하는 장면을 봤어요~^^
방송대상 라디오부분 진행상~!
오늘은 남편이 아껴두었다가 신청한 여름휴가의 첫번째 날이었는데, 그동안 쌓였던 남편의 묵은 피로를 집에서 힐링하기로 했었거든요.
실컷 늦잠자고 먹고 싶은 거 해먹으면서 티비 시청의 여유를 누리고 있었는데~
낯익은 얼굴과 음성을 발견하니 정말 정말 기쁘더라구요~!
남편도 신이 났던지 박수를 치며 좋아했구요~^^
저희도 윤희님과 함께 상을 타는 것만 같았던 것은 저희만의 착각이었을까요~?
저희들은 꿈음이 항상 저희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해주어서 너무 감사해하고 있어요.
꿈음과 함께 하면서부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저희 곁에 머물러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신청곡은 아이유 '너의 의미'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