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는 여전한데도 며칠 전 부터 피부가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씻고나서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아도 미끄덩거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건조하고 당기는 살갗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젊은 청춘들은 모르는 중년들만의 계절 감각이려나요~ㅋ
언제쯤부터인가 항상 저에게 가을은 살갗의 건조함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태풍이 몰려오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여름은 이제 막바지에 불과합니다.
제 피부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다가올 서늘한 가을을 기대하고 있지만, 올 여름의 마지막 더위도 마음껏 즐겨보려 합니다.
여행스케치 별이진다네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가을을 알리는 것들~^^
장연순
2018.08.20
조회 112
댓글
()